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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가리는 유령차량 요금 회피 문제 여전, 다음 회기 관련 입법 추진

  • 2025년 7월 9일
  • 1분 분량

뉴욕시에서 ‘유령 차량’으로 불리는 차량들이 여전히 톨게이트 요금을 회피하고 있어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요금 회피를 막기 위한 대대적인 단속이 이어지고 있지만 큰 변화는 없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 다음 입법 회기에서 추진될 예정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 MT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 사이 요금소를 무단으로 통과한 차량의 수는 약 500만 건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전체 통행량의 약 1.5%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 차량들은 ‘유령 차량’이라 불리며 번호판을 가리거나 위조해 자동 요금 시스템을 피해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는 연간 약 5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MTA는 뉴욕시경과 교통경찰 등 지역 경찰과 함께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노 리버 MTA 회장은 “가짜 번호판으로 단속에 걸려도 실제 차량 사용이 계속 가능하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법적 장치의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앤드루 구나데스 뉴욕주 상원의원은 다음 입법 회기에서 통행료 회피를 겨냥한 법을 추진중입니다.


주요 내용은 세 가진데 유령 번호판으로 3회 이상 적발 시 벌점 부과, 경찰이 가려진 번호판을 현장에서 제거할 수 있는 권한 부여, MTA와 경찰의 통합 단속 근거 마련 입니다.


구나데스 의원은 “입법을 통해 MTA에 실질적인 단속 수단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부 차량은 가짜 번호판 대신 미등록 번호판이나 중복 E-ZPass 리더기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통행료를 회피하고 있어 단속 방식에도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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