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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대 총격 사건 생존자 중 뉴욕시 고교 졸업생 스펜서 양 포함

  • 2025년 12월 16일
  • 1분 분량

로드아일랜드주 브라운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나온 가운데, 생존자 중 한 명이 뉴욕시 출신 고등학교 졸업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토요일 브라운대학교 캠퍼스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총격 사건의 생존자 가운데 한 명은 뉴욕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인물은 올해 봄 뉴욕시 사립학교인 달턴 스쿨(Dalton School)을 졸업한 18세 스펜서 양(Spencer Yang)으로, 사건 당시 브라운대학교 캠퍼스에 있던 중 총상을 입었습니다.


스펜서 양의 부친 제임스 양은 아들이 총에 맞은 사실을 확인하고, 아들의 상태에 대해 “괜찮은 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스펜서 양도 부상자 명단에 포함돼 있습니다.


사건이 알려진 뒤, 스펜서 양이 졸업한 달턴 스쿨은 일요일 학부모들에게 공식 성명을 보내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달턴 스쿨의 교장 호세 데 헤수스(José De Jesús)는 성명에서 “여러분은 이미 토요일 브라운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격이라는 비극적인 소식을 들었을 것”이라며 “이는 브라운 공동체뿐 아니라 달턴을 포함한 뉴욕의 많은 학교 공동체에 충격을 준 비극”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스펜서와 그의 가족, 현재 브라운대학교에 재학 중인 다른 달턴 동문들, 그리고 이번 비극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을 마음에 품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수사 초기 참고인으로 한 명이 체포됐다가 일요일 풀려난 이후에도, 실제 총격범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고 연방수사국(FBI)은 밝혔습니다.


FBI가 새로 공개한 수배 전단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용의자를 키 약 5피트 8인치(약 173cm), 다부진 체격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할 경우 5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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