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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시의원 공화당 경선에서 사망자 이름으로 투표 정황

지난달 치러진 뉴욕 브루클린 제47 선거구 시의원 공화당 경선에서 사망자의 이름으로 투표가 이뤄진 정황이 드러나면서 선거 부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수작업 재검표가 진행 중이며, 후보 간 표 차이는 불과 14표입니다. 자세한 소식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브루클린 제 47 선거구 시의원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투표 부정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선거구는 베이리지, 배스비치, 그리고 코니아일랜드 일대를 포함하며 현재 조지 사란토폴로스 후보가 상대 후보 리치 바르사미안 후보를 단 14표 차이로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거 당일 밤에는 사란토폴로스 후보가 32표 차이로 우세했지만 우편 투표 등 추가 집계가 진행되면서 격차는 줄었습니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최소 두 명의 사망자 이름으로 투표가 이뤄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는 점입니다. 또, 한 유권자는 자신이 투표하지 않았음에도 투표 기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수작업 재검표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는 다음 주 공식 인증 될 예정입니다.


사란토폴로스 후보는 상대 후보인 바르사미안이 브루클린 공화당 위원장으로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지명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선거 결과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사망자 투표가 이뤄진 건 분명 문제이며 이 상황을 브루클린 지방검찰청과 선거관리위 감사실에도 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바르사미안 후보는 직접 인터뷰를 거절했지만 성명을 통해 “사망자 투표는 명백한 불법이며 모든 유권자를 위협하는 사기”라며 연방 검찰에 철저한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현재 제기된 모든 부정 의혹을 조사 중이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기소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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