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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프로스펙트파크~윌리엄스버그 연결 ‘무료 급행버스’ 운행

5월 22일
1분 분량

브루클린 남부에서 윌리엄스버그가 있는 북부 지역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려면 맨해튼으로 우회하거나 여러 번 환승해야 해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는데요. 올여름 브루클린의 남과 북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무료 급행 버스’가 한시적으로 운행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스킨케어 브랜드 ‘디오디너리(The Ordinary)’는 브루클린 내 핵심 휴식 공간인 프로스펙트 파크와 윌리엄스버그의 도미노 파크를 다이렉트로 잇는 ‘무료 익스프레스 버스’ 노선을 깜짝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료 급행 버스는 오는 5월 26일 다음 주 화요일부터 6월 9일까지 약 2주간 한시적으로 운행됩니다. 운행 시간은 평일(월~금)의 경우 정오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로 연장 운영되어 주말 나들이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입니다.


현재 대중교통을 이용해 프로스펙트 파크에서 윌리엄스버그까지 이동하려면 최소 두 개 이상의 지하철 노선을 갈아타고 버스로 환승하거나, 맨해튼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우회 경로를 택해야 해서 50분 이상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신설되는 직통 버스를 이용하면 이동 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게 됩니다.


탑승 및 하차 지점은 윌리엄스버그 도미노 파크 인근의 ‘켄트 애비뉴와 사우스 5가 교차로(Kent Ave & S. 5th St)’, 그리고 프로스펙트 파크 바로 옆 ‘브루클린 중앙도서관 앞 이스턴 파크웨이(Eastern Parkway)’ 두 곳입니다.


디오디너리 측은 성명을 통해 "브루클린 내부 교통망이 단절된 구조로 되어 있어 주민들이 이동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며 "스킨케어를 넘어 브루클린 거리의 필수적인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이번 무료 직통 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운행이 시작되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버스 위치 추적(Live Tracker) 서비스도 제공되어 이용객들이 도착 시간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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