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브루클린 하이츠 지하철역, 차양 붕괴 사고 후 이틀 만에 재개방

브루클린 하이츠의 클락 스트리트(Clark Street) 지하철역이 입구 외벽 차양이 무너진 사고 발생 이틀 만인 오늘(5일) 아침,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뉴욕시 빌딩국(DOB)은 무너진 차양 지지 구조물이 다시 설치됨에 따라 역 입구에 대한 출입통제 명령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MTA에 따르면, 오전 8시경부터 2호선과 3호선 열차가 다시 클락 스트리트 역에 정차하기 시작했습니다.


사고는 지난 일요일 오전, 헨리 스트리트 입구 위에 설치돼 있던 약 15x20피트(약 4.5x6미터) 크기의 콘크리트 차양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국은 클락 스트리트 방향의 또 다른 차양 구조물에도 위험 요소가 있다고 판단, 해당 출입구 전체를 폐쇄하고 수리 작업을 지시했습니다.


건물주의 기술 엔지니어는, 해당 출입구가 더 이상 보행자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최신 안전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현재 헨리 스트리트 측의 파편 정리 작업은 아직 진행 중이며, 해당 입구는 이르면 화요일 밤쯤 재개방될 전망입니다.


한편 MTA는 “지하철역 입구는 민간 소유인 세인트 조지 호텔 건물 내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해당 구조물의 유지·보수 책임은 건물주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건물 소유주는 이번 차양 붕괴 사고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뉴욕시 독감 환자 감소세

뉴욕시의 주간 독감 환자 수가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독감 시즌이 “아직 한참 남아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뉴욕주 보건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독감 환자 수는 주 전체 기준으로 40% 감소했으며, 뉴욕시에서는 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열린 뉴욕시 보건 브리핑에서 미셸 모스 보건국장 대

 
 
 
뉴욕주, 대학 등록금 동결 2026년까지 연장… 호컬 주지사 발표

뉴욕주의 공립대학 등록금 동결 조치가 2026년까지 1년 더 연장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뉴욕주립대와 뉴욕시립대 학부생들의 등록금을 내년에도 인상하지 않겠다고 20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주 정부가 총 9천만 달러를 지원해, 학교들이 늘어난 운영 비용을 학생들에게 전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CUNY의 경우, 뉴욕주 거주

 
 
 
뉴욕주 DMV, 운전자 벌점 제도 대대적 개편…2월부터 처벌 기준 강화

뉴욕주 차량국(DMV)이 2월부터 교통 위반 벌점 제도를 대폭 강화합니다. 면허 정지 기준이 더 엄격해지고, 음주운전과 난폭운전 등 일부 위반 행위에는 처음으로 벌점이 부과되면서, 교통 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 수위가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주 차량국(DMV)이 다음 달부터 교통 위반 벌점(point) 제도를 전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