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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먼, 뉴욕 주지사 선거 러닝메이트로 매디슨카운티 셰리프 토드 후드 지명

  • 2월 10일
  • 1분 분량

뉴욕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나선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이 러닝메이트를 확정했습니다. 블레이크먼 후보는 매디슨카운티 셰리프 토드 후드를 부지사 후보로 지명하며, 공공안전과 치안 강화를 핵심 의제로 내세운 선거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공화당의 뉴욕 주지사 후보인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이 9일 매디슨카운티 셰리프인 토드 후드를 러닝메이트로 낙점했습니다.


이번 인선은 앞서 러닝메이트 후보군에 올랐던 풀턴카운티 셰리프 리처드 지아르디노가, 셰리프 직무와 선거운동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고사 의사를 밝힌 직후 이뤄졌습니다. 후드 셰리프는 블레이크먼 후보의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은 성명을 통해 “토드 후드 셰리프는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복잡한 공공안전 조직을 운영해온 인물”이라며, “무분별한 보석법과 반경찰 정책이 상습범을 다시 거리로 내몰고, 기업을 뉴욕에서 떠나게 하며, 가정을 더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을 그는 분명히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책임과 성과, 그리고 납세자 우선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토드 후드 셰리프는 지난 2018년부터 매디슨카운티 셰리프로 재직해 왔으며, 매디슨카운티 셰리프국 교정요원과 뉴욕주 공원경찰, 클린턴 빌리지와 커클랜드 타운, 시러큐스 경찰국 순찰요원 등 다양한 법집행 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후드 셰리프는 성명을 통해 “뉴욕을 다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싸움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알바니의 실패한 정책으로 범죄 증가와 생활비 상승, 상습범의 재유입이 반복되는 현실을 현장에서 매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과 질서 회복, 법집행기관 지원, 범죄 피해자 보호, 납세자 존중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롱아일랜드에서 9일 개막한 뉴욕주 공화당 전당대회에 맞춰 나왔습니다. 나소카운티장인 블레이크먼 후보는 충분한 지지를 확보해 공화당 주지사 후보로 공식 지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현직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지난주 전당대회에서 공식 후보로 지명되면서, 올가을 뉴욕 주지사 선거는 현직 주지사와 공화당 도전자 간 본격적인 양강 구도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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