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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 보수 작업으로 맨해튼 북부 1번 전철 일부 운행 중단

이번 주 야간시간대 진행하기로 예정되었던 맨해튼 북구 구간 1번 열차 운행 중단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오늘(8일) 아침 출근길 예기치 못한 불편으로 이어졌습니다.


MTA는 선로 정비 작업을 위해 7월 11일 금요일까지 매일밤 9시 30분부터 오전 5시까지 137스트릿 시티컬리지역과 다이크먼 스트릿 사이 구간의 1번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MTA 서비스 상태 웹사이트에는 이 구간의 운행 차질이 예정 시간 이후까지 계속되고 있다는 내용이 게시됐습니다.


MTA는 오전 7시 49분 경 168스트릿 워싱턴 하이츠 인근 선로에 고인 물을 제고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MTA는 열차 운행이 중단된 두 개 노선에 무상 셔틀버스를 배치하는 한편, 워싱턴 하이츠 구간에서는 A나 C노선 전철을 이용하라고 권장했습니다.


또한 1번 노선 이용객들은 실시간 서비스 변경 사항을 확인하고 대체 교통편을 이용해 불편을 줄일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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