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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팜, 자동차 보험 가입자 4,900만 명에 50억 달러 환급…차량당 평균 100달러

8월 20일
1분 분량

미국 최대 자동차 보험사 가운데 하나인 스테이트팜이 자동차 보험 가입자 4,9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총 50억 달러 규모의 현금 환급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스테이트팜 자동차 보험에 가입했던 고객이 대상이며, 환급액은 차량 한 대당 평균 100달러로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지급 안내를 받게 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스테이트팜이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인 50억 달러의 자동차 보험 배당금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스테이트팜 뮤추얼이 발행한 자동차 보험에 가입돼 있었던 고객으로, 해당 기간 중 하루라도 보험이 유효했다면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급액이 최소 처리 기준인 10달러 이상이어야 하며, 주정부가 배정한 고위험 운전자 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발행된 보험은 제외됩니다.


환급액은 거주하는 주와 납부한 보험료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차량 한 대당 평균 약 1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상 고객에게는 스테이트팜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개별 통지합니다. 안내문에는 환급금 지급 포털에 접속하는 방법이 포함되며, 고객은 디지털 방식으로 돈을 받거나 수표를 받는 방법 가운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국의 가입자에게 순차적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전체 절차가 완료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테이트팜은 이번 환급이 2025년 예상보다 양호했던 자동차보험 영업 실적과 회사의 재무 건전성 덕분에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지급은 보험료 할인이나 향후 보험료에 적용되는 크레딧이 아니라 가입자들에게 직접 돌려주는 일회성 현금 배당입니다.


스테이트팜 측은 지급 대상 고객들에게 관련 이메일이나 우편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다만 환급을 빙자한 사기를 피하기 위해 지급 여부나 절차는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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