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앤드루 쿠오모 뉴욕 시장 선거 캠페인 첫 TV 광고 공개

  • 2025년 5월 20일
  • 1분 분량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가 뉴욕시장 선거에 본격 뛰어들며 첫 번째 TV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광고에서 팬데믹 당시 보여준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웠는데요. 하지만 동시에 과거의 논란도 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가 TV 캠페인 광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유세에 나섰습니다.


그의 첫 TV 광고는 팬데믹 당시 매일 진행했던 코로나19 브리핑을 부각시키며, “우리는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줬다”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합니다. 광고 속에는 민주당 경쟁자들이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언급은 없으며, 팬데믹 대응에서의 리더십만을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2020년 3월, 뉴욕주에서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뉴욕시는 순식간에 팬데믹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그 혼란의 중심에서 쿠오모는 100일 넘게 매일 생방송 브리핑을 열며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을 안심시키려 했습니다.


버룩 칼리지의 캐롤린 애벗 교수는 “그의 브리핑은 단지 정보 전달을 넘어서, 시민들에게 위기의 순간에 누군가가 통제하고 있다는 확신을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당시 뉴욕 시민들 사이에서는 쿠오모의 진정성과 냉철함을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정치 인생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2021년, 뉴욕주 검찰은 다수의 성희롱 혐의를 입증했고, 팬데믹 기간 동안 요양원 내 사망자를 축소 보고했다는 비판도 거셌습니다. 그로 인해 에미상까지 취소되며, 상당한 정치적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 논란은 이번 선거전에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유권자들은 그의 팬데믹 리더십을 “복잡하지만 잊을 수 없는 기록”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약값 과다 청구, 소비자 환급 신청 시작...의약품 담합 피해 보상 접수

지난 2009년부터 2019년 사이 일반의약품이나 처방약을 구입한 뉴욕 주민이라면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뉴욕주를 비롯한 49개 주가 제약회사의 담합 혐의에 대해 2천500만 달러 규모의 합의금을 받아내면서, 소비자 보상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송지영 기자입니다. 뉴욕주 검찰이 의약품 가격 담합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보상금을

 
 
 
맘다니 시장, 2029년 재선에 뉴욕시 매칭펀드 프로그램 쓰지 않겠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2029년 재선 도전을 앞두고 뉴욕시의 공적 선거자금 지원 제도인 '매칭펀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선거에서는 이 제도의 수혜를 입었지만, 앞으로는 선거자금 제한 없이 외부 공세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인데요. 시민단체들은 뉴욕시 선거제도의 취지를 훼손하는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지영 기자입니다.

 
 
 
뉴욕 공공변호인·사회복지사 파업 돌입

퀸즈와 브루클린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변호인과 사회복지사들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법정 출석이 필요한 사건은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부 법률 서비스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퀸즈와 브루클린 지역 주민들에게 형사와 가정법원, 이민 사건 등의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루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