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에릭 아담스-조흐란 맘다니 첫 대면 회동…주요 정책 ‘계속 추진 여부’ 논의

  • 2025년 12월 3일
  • 1분 분량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이 2일, 에릭 아담스 시장과 선거 이후 첫 공식 회동을 가졌습니다.

두 사람은 시정 인수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현 행정부의 주요 정책 가운데 어떤 사업을 이어갈지 논의했습니다.김지원 기자입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이 2일, 에릭 아담스 시장과 그레이시맨션에서 약 한 시간 동안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선거일 이후 두 사람이 직접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담스 시장은 이날 오전, 회동 사실을 밝히며 시정운영 관련 자료를 인수팀에 넘길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어떤 사업을 이어갈지는 당선인의 판단이지만, 지난 4년 동안 무엇을 이루었는지 투명하게 전달하는 것이 현 시장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회동 후 “잘 진행됐다”고 평가하며, 인수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양측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정책을 두고 충돌했던 두 사람이지만, 맘다니 당선인은 현 시정에서 이어가야 할 사업도 분명히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시티 오브 예스(City of Yes) 주택 정책과 쓰레기 컨테이너화는 중단이 아닌 확장이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NYPD가 올해 총격 사건이 기록적으로 감소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제시카 티시 경찰총장의 치안 성과를 높게 평가하며 재임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선거일로부터 정확히 한 달 만에 이뤄졌습니다.

맘다니 인수팀이 이미 시청 직원 상당수를 교체 대상으로 검토하는 등 차기 행정부의 향방이 기존과 달라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한편 맘다니 당선인은 취임 후 그레이시맨션 거주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영주권 심사 강화…다음주부터 메디케이드·푸드스탬프 이용도 심사 반영

미 국토안보부가 16일 메디케이드와 푸드스탬프 등 정부 복지 혜택 이용 여부를 영주권 심사에 반영하는 새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새 규정은 연방 관보 공개 절차를 거쳐 다음 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이민사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 국토안보부는 16일 메디케이드와 푸드스탬프, 공공주택 지원 등

 
 
 
뉴욕 공공변호인·사회복지사 파업 돌입

퀸즈와 브루클린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변호인과 사회복지사들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법정 출석이 필요한 사건은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부 법률 서비스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퀸즈와 브루클린 지역 주민들에게 형사와 가정법원, 이민 사건 등의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루

 
 
 
미 국무부, 휴양지 4곳에 여행주의보

미 국무부가 최근 해외여행 안전 권고를 발표하고 자메이카와 인도네시아, 세인트루시아,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등 4개 지역에 대해 2단계 여행주의보를 유지하며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김지원 기자입니다. 미 국무부가 최근 해외여행 안전 권고를 발표하고 인도네시아와 자메이카, 세인트루시아,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등 4개 지역에 대해 2단계 여행주의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