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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여행객 몰린다… TSA, 공항 이용 시 유의사항 당부

2025년 12월 17일
1분 분량

연말 휴가철을 맞아 공항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 교통안전청(TSA)이 공항 혼잡에 대비한 여행객 주의사항을 내놓았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연방 교통안전청(TSA)는 이번 연말 여행 시즌 동안 공항 대기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수 있다며, 여행객들에게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특히 공항으로 진입하는 도로 교통 상황부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라과디아 공항의 TSA 연방 보안 책임자 존 에식은 "공항으로 들어오는 교통 자체가 추가 시간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여행객들이 출발 전 라과디아 공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보안 검색대 대기 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에식 책임자는 TSA 프리체크(TSA PreCheck) 등록도 적극 권장했는데요, 그는 현재 가족 단위 신청자에게 15달러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며, TSA 프리체크를 이용하면 보안 검색대 대기 줄이 훨씬 짧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TSA는 연말 선물과 관련한 주의사항도 함께 전했습니다. 보안 검색 과정에서 가방 검사가 필요할 경우, 포장된 선물이 개봉될 수 있기 때문에 선물을 포장한 상태로 휴대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봉투에 넣은 선물을 가져가거나, 선물과 포장지를 따로 챙기는 방법을 권장했습니다.


특히 오는 2월 1일부터는 REAL ID나 여권을 소지하지 않고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45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TSA는 여행객들이 출발 전 미리 신분증을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REAL ID를 발급받거나 여권을 준비해 불편과 추가 비용을 피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TSA는 여행객들이 이러한 조언을 참고해 충분한 여유를 두고 이동할 경우, 혼잡한 연말 공항에서도 보다 원활하고 안전한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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