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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정 볼드롭 관람 방법부터 보안 대책까지

뉴욕시가 2026년 새해를 맞이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세계적인 행사인 타임스스퀘어 새해맞이 볼 드롭이 오늘 밤 열리는 가운데, 관람 방법부터 교통 통제, 보안 대책까지 알아야 할 정보가 많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뉴욕시는 오늘 밤,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2026년 새해맞이 볼 드롭 행사를 통해 전 세계와 함께 새해를 맞이합니다.


올해 자정 기온은 최근 8년 가운데 가장 낮을 가능성이 있고 눈발로 날릴 것으로 보여 관람객들은 각별한 방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볼 드롭이 열리는 장소는 맨해튼 브로드웨이와 세븐스 애비뉴가 만나는 타임스스퀘어로 원 타임스스퀘어 건물 꼭대기에 설치된 볼이 자정에 내려오게 됩니다.


주최 측은 약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입장 통제 구역은 45번가와 49번가, 52번가, 56번가 일대에 설치됩니다. 가장 좋은 관람 위치는 브로드웨이 43번가부터 50번가 구간과 세븐스 애비뉴 북쪽 59번가까지입니다.


당국은 자가용 이용을 피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MTA는 행사 전후로 여러 지하철 노선에서 운행을 증편합니다.


올해 공연 라인업도 화려합니다.

올해 라인업 중 유일한 K 팝 아티스트 르세라핌을 비롯해 시애라와 다이애나 로스, 로빈, 마렌 모리스와 리틀 빅 타운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집에서도 볼 드롭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타임스스퀘어 얼라이언스는 오후 6시부터 내일 새벽 12시 반까지 온라인 생중계를 제공하며 CBS 뉴욕은 밤 10시 반부터 카운트다운 방송을 진행합니다.


볼은 자정 정확히 12시에 떨어지며 11시 59분부터 60초 카운트다운이 시작됩니다.

이 전통은 1907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뉴욕시 위생국이 투입돼 1톤이 넘는 색종이를 치우는 대대적인 정화 작업이 진행됩니다.


교통 통제도 광범위하게 이뤄집니다.

타임스스퀘어 주변 서쪽 34번가부터 59번가까지, 6번 애비뉴와 8번 애비뉴 사이 도로가 단계적으로 전면 통제됩니다.


보안 역시 최고 수준으로 강화됩니다.

뉴욕경찰은 수천 명의 제복, 사복 경찰을 배치하고 입장 구역과 내부 관람 펜에서 이동식 보안 검색을 실시합니다.


경찰과 연방 당국은 구체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지만 단독 범행이나 소규모 위협 가능성에 대비해 드론과 저격수, 통합 지휘 센터까지 가동합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시민의 집회와 표현의 자유는 존중하되, 행사를 방해하는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타임스스퀘어.

뉴욕시는 철저한 준비 속에 2026년 새해를 맞이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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