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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맨해튼 곳곳 교통 통제…116가 축제·푸에르토리코 퍼레이드 열려


이번 주말, 맨하튼 곳곳에서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거리 행사가 열려 구간별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특히 센트럴파크 일대에서 열리는 미니 달리기 대회와, 푸에르토리코 퍼레이드, 뉴욕시 엑스포 등으로 인해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려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6월 첫 주말, 본격적인 여름 날씨와 함께 뉴욕시 곳곳에서 크고 작은 퍼레이드와 행사가 이어지며, 맨해튼 중심부에는 대규모 교통 통제가 예고됐습니다.


먼저 토요일인 6월 7일에는 116가 축제가 하렘 일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푸에르토리코 및 라틴 문화권 최대의 거리 축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전부터 ▲106가에서 122가 사이의 3에비뉴, ▲렉싱턴 에비뉴에서 2에비뉴 사이의 116가가 전면 통제됩니다.


같은 날에는 2025 마스터카드 뉴욕 미니 10K 대회가 오전 8시에 출발하며, 센트럴파크웨스트 72가에서 95가 구간이 통제 대상입니다.

또한, ▲8에비뉴 42가55가 구간, ▲6에비뉴 42가54가, ▲세인트니콜라스 에비뉴 181가~188가도 축제 및 박람회로 인해 교통이 제한됩니다.


일요일인 8일에는 전미 푸에르토리코 데이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올해로 68회째를 맞은 이번 퍼레이드는 "뿌리를 심다(Plantando Bandera)"를 주제로 정오부터 시작되며, 푸에르토리코 출신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퍼레이드는 ▲5에비뉴 42가부터 79가까지를 따라 진행되며, 이 구간과 인근 거리 수십 곳에서 대규모 교통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퍼레이드 동선과 주변인 ▲매디슨 에비뉴, ▲6에비뉴, ▲42가부터 86가 일대 주요 도로도 행사 전후로 부분 통제가 이어집니다.


이 밖에도 일요일 ▲23가부터 34가까지의 3에비뉴 구간이 뉴욕시 엑스포 행사로 인해 폐쇄될 예정입니다.


당국은 해당 일정에 맞춰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차량 이용 시 우회로를 사전에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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