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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소리다리(SoriDari) 영아티스트 대회의 우승자가 발표

  • 2월 4일
  • 1분 분량

제1회 소리다리 영아티스트 대회 우승자가 발표됐습니다. 10대 한국 및 한국계 미국인 현악 연주자 4명이 최종 선발돼, 오는 4월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우승자 콘서트 무대에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오를 예정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제1회 소리다리(SoriDari) 영아티스트 대회의 우승자가 발표되었다. 본 대회는 2025년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바이올린 부문에 Aerie Lim(애리 림16)과 Gloria So One Kwon(글로리아 소원 권, 15), 비올라 부문에 Sunjoo Lucas Park(선주 루카스 박, 17), 첼로 부문에 Nicholas Kim(니콜라스 김, 18)이 선발되어 총 4명의 Young Artist Fellow가 선정되었다.


소리다리 영아티스트 프로그램은 Andrew Park Foundation이 주최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15~18세 한국 및 한국계 미국인 현악 연주자들이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콩쿠르나 마스터클래스를 넘어, 실제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협업 과정에 중심을 둔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소리다리 소속 아티스트들과 집중 리허설을 진행한 뒤, 4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뉴욕한국문화원과의 파트너십으로 개최되는 ‘우승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 무대에서 학생들은 관객 앞에서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하나의 앙상블을 완성하게 된다.


특히 소리다리는 학생과 전문 연주자를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아닌, 동등한 음악적 파트너로 만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학생들은 두 팀의 현악 사중주로 나뉘어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연습하고 연주하며, 실제 음악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 책임감, 그리고 협업의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음악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대 위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값진 배움이 된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리다리 아티스트들 역시 미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Young Artist Fellow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소리다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전문 연주자들과의 협업 속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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