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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역대 최대 이동…항공·철도·도로 모두 ‘대혼잡’ 예고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약 8,200만 명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뉴욕-뉴저지-커네티컷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이동이 있겠습니다. 항공편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철도와 도로 역시 혼잡이 크게 늘 전망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추수감사절 연휴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오는 12월 1일까지 약 8,20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 가운데 항공 여행은 사상 최대 규모로, 항공사 단체 A4A는 이번 기간 미국 항공사들이 약 3,100만 명을 실어나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가장 붐비는 날은 추수감사절 직후인 11월 30일 일요일로 예상됩니다. 항공권은 24일(월) 또는 추수감사절 당일, 귀가는 블랙프라이데이인 28일(금)이나 ‘트래블 튜스데이’ 12월 2일(화)이 가장 저렴하다는 분석입니다.


철도 운영사들도 연휴 대비 특별 운행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뉴저지트랜짓은 전통적으로 연중 가장 붐비는 ‘추수감사절 전날’ 뉴어크공항역 수요에 대응해 11월 26일 조기 출근열차·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추수감사절 당일은 뉴욕 메이시스 퍼레이드 관람객을 위해 추가 열차를 배치합니다. 2


8일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쇼핑객 수요를 고려해 주요 쇼핑센터행 버스편도 강화됩니다.


LIRR은 26일 정상 운행하되 이날 오후 8시부터 이튿날 정오까지 음주 금지 조치를 시행합니다. 27일(목) 퍼레이드 전후 맨해튼행·출발 열차가 추가되고, 28일은 모든 열차에서 오프피크 요금이 적용됩니다.


메트로노스도 26일 조기 퇴근 시간대 증편, 27일 퍼레이드 특별 스케줄, 28일 토요일 시간표 기반 운행 등을 진행합니다.


도로 이동 역시 역대 최대가 예상되며 AAA는 올해 약 7,300만 명이 자동차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RIX는 최악의 교통 체증 시간대로 11월 24~26일 오후를 지목하며, 가능하면 추수감사절 당일인 27일에 출발하는 것이 가장 수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집으로 되돌아오는 날은 11월 29일(토)과 30일(일) 오후 1시 이전 출발이 가장 안전한 선택지로 제시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보스턴, 뉴욕시, 워싱턴 D.C., LA, 시애틀 등 주요 도시의 차량 정체가 평소의 두 배 이상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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