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대, 시위 후 캠퍼스 출입 제한 조치
- RKNY
-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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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5월 19일
컬럼비아대학교가 오늘(8일)부터 학생이나 교직원 외 외부인에 대해 캠퍼스 출입을 다시 제한하고 있습니다.
학교 웹사이트에 게시된 공지에 따르면, 컬럼비아대 캠퍼스에는 학생증을 소지한 학생이나 등록된 교직원만이 보안 검문소를 통과해 출입할 수 있습니다.
졸업생이나 일반 방문객 등은 출입이 금지됩니다.컬럼비아대의 안전 지침은 출입 수준을 전면 개방하는 O단계와, 학생증 소지자의 출입만 허용하는 I 단계, 제한적 출입을 의미하는 R단계 등 세 단계로 분류하는데, 현재 캠퍼스는 I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위가 벌어졌던 버틀러 도서관은 목요일(8일) 다시 문을 열었으며, 많은 학생들이 기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클레어 시프먼(Claire Shipman) 총장 대행이 밝혔습니다.시프먼 총장 대행은 또한, 시위 참가자 중 상당수가 학교와 무관한 외부인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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