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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아일랜드 지난 주말 새 시즌 운영 시작

3월 30일
1분 분량

뉴욕의 대표적인 해변 명소, 코니아일랜드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상징적인 롤러코스터 ‘사이클론’의 99번째 개장 축하 행사가 열리며 더욱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환호성과 함께 병이 깨지는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뉴욕 코니아일랜드의 루나파크가 주말을 맞아 새 시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개장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사이클론’ 롤러코스터의 99번째 공식 개장 기념 행사였습니다. 거의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이 목재 롤러코스터는 다시 한 번 힘차게 출발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시즌 첫 탑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매년 이곳을 찾는다는 한 방문객은 “이곳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 다른 시민은 “첫 탑승을 하게 돼 마치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디노스 원더 휠 놀이공원도 같은 날 문을 열고, 전통적인 ‘놀이기구 축복 행사’를 진행하며 안전한 한 해를 기원했습니다.


코니아일랜드는 바다와 놀이공원이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곳입니다. 방문객들은 향수를 자극하는 분위기와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놀이공원은 오는 4월 초 봄방학 기간 동안 매일 운영되며, 이후에는 주말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5월 22일부터는 다시 전면 상시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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