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쿠오모 캠프, 선거자금 위반 의혹,,,매칭펀드 62만 달러 보류 1분 55초

최종 수정일: 5월 19일


뉴욕 시장 선거에 출마한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의 선거 캠프가 선거 자금과 관련해 또 한 번 제재를 받았습니다. 선거 캠프와 쿠오모 전 주지사를 지지하는 슈퍼팩, ‘Fix the City’ 간 광고와 관련한 부적절한 협력이 문제가 된 건데요. 62만 달러 이상의 매칭 펀드의 지급이 보류됐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선거재정위원회가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의 뉴욕시장 선거 캠프에 대해 62만 2,000달러가 넘는 매칭 펀드 지급을 보류했습니다.


위원회는 쿠오모 캠프가 ‘Fix the City(픽스 더 시티)’라는 독립 지출 단체와 TV광고를 공동 기획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픽스 더 시티는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의 뉴욕 시장 선거를 지원하는 수퍼팩입니다.


문제가 된 것은 이달 초 방영된 TV 광고입니다. 이 광고는 쿠오모 캠프 웹사이트에 한때 게시됐던 문구와 유사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고 현재 해당 웹페이지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위원회는 여기에 ‘레드박싱’ 수법이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레드박싱은 후보자가 자신의 웹사이트에 정치활동위원회를 향한 암시적인 지침을 올려 간접적으로 선거를 지원 받는 방식으로 뉴욕시에서는 선거법상 명백히 금지돼 있습니다.


위원회는 “조사가 진행 중이며, 부적절한 조율 여부를 계속 평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쿠오모 캠프 측은 모든 웹사이트 게시물이 법무팀의 사전 검토와 승인을 거쳤다며 법을 준수했다고 반박했습니다. 픽스 더 시티 측도 독립적이고 합법적인 활동임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경쟁자들의 비판은 거셉니다.


젤로 마이리 시장 후보는 “쿠오모는 규칙을 쉽게 넘보는 인물”이라고 비난했고 에릭 아담스 시장도 “기본적인 캠페인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유능함을 내세우는 건 무리”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아담스 시장 측도 이날 다시 한 번 매칭 펀드 지급이 거부됐으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뉴욕시 화요일도 요일별 교대 주차 규정 중단

뉴욕시는 겨울철 첫 눈폭풍 이후 제설과 도로 정비 작업을 지속하기 위해 얼터네잇 사이드 파킹 룰을 화요일인 내일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오늘에 이어 내일(16일) 하루 동안도 차량을 반대편 도로로 옮길 필요가 없습니다. 시 당국은 제설과 제빙 작업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화요일에도 교통국 인력들이 계속해서 도로 정비 작업을 진

 
 
 
퀸즈 윌렛츠포인트 인근 어포더블 하우징 신청 시작

뉴욕 퀸즈 플러싱, 시티필드 인근에 조성 중인 어포더블 하우징 ‘윌렛츠 포인트 커먼스’의 주택 복권 신청이 공식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총 880가구 규모의 전량 저렴주택 프로젝트로 내년 봄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퀸즈 플러싱 시티필드 옆에서 개발 중인 윌렛츠 포인트 커먼스 주택 신청이 지난 12일 공식 오픈됐습니다. 이

 
 
 
MTA 신규 버스 100대 구매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 MTA가 약 1억 달러 규모의 신규 버스 구매안을 이번 주 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이번에 도입되는 버스는 전기버스가 아닌 디젤 버스로 확인됐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MTA가 신규 버스 100대를 구매하기 위해 약 9천7백만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 안건은 오는 17일 열리는 M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