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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보로 브리지 자전거도로 충돌 사고…2명 사망

  • 5월 28일
  • 1분 분량

퀸즈보로 브리지 자전거도로에서 전동 스쿠터와 자전거가 정면 충돌해 2명이 숨졌습니다. 출근 시간대 발생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속도 제한을 초과하는 위험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자전거도로 진입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퀸즈보로 브리지 자전거도로에서 전동 스쿠터와 자전거가 충돌해 2명이 숨졌습니다.


사고는 28일 오전 8시 30분쯤 출근 시간대에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39세 남성은 서서 타는 형태의 전동 스쿠터를 이용 중이었고, 다른 35세 남성은 일반 자전거를 타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정면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응급 구조대는 두 사람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사고에 사용된 전동 스쿠터는 원래 도로 주행이 허용되지 않는 기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 안전 단체 측은 “이 같은 사고는 충분히 예방 가능했다”며 고속 전동 스쿠터 규제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또 시속 20마일을 넘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기는 특히 치명적이라며 판매 제한 법안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뉴욕시에서는 전동 스쿠터와 전기자전거 이용이 급증하면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안전 문제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추가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과 책임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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