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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북서부 임대료와 매물은 늘고 신규 계약은 줄어

  • 2025년 9월 17일
  • 1분 분량

집을 구하려는 분들에게 퀸즈 북서부 지역의 주택 시장은 여전히 녹록치 않습니다. 지난해보다 매물은 늘었지만 월세는 오히려 올라 세입자들의 부담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신규 계약 건수는 줄고 있어 집은 많아도 쉽게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글라스 엘리먼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아스토리아와 롱아일랜드시티, 서니사이드, 우드사이드 등 퀸즈 북서부 지역의 지난 8월 기준 중위 임대료가 3,775달러로 1년 전보다 6.6% 상승했습니다.


올해 들어 매달 임대료가 전년 대비 오르면서 2025년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임대 매물도 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4% 증가한 1,194건이 시장에 나왔는데 이는 무려 19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하지만 정작 세입자들의 계약 건수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신규 임대 계약은 지난해 868건에서 올해 813건으로 6.3% 감소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1베드룸 아파트의 임대료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지난해 3,350달러에서 올해 3,700달러로 10.4% 올라섰지만 신규 계약은 오히려 13.6% 줄어들어 임대료 부담이 계약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니다.


스튜디오는 임대료가 8.4% 올랐지만 계약은 9% 넘게 늘어 소형 주택 수요가 여전히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3베드룸 아파트는 유일하게 임대료가 6.5% 내려갔지만 계약 건수도 15% 넘게 줄어 세입자들의 선택에서 멀어지는 분위기입니다.


2베드룸은 4.8% 임대료가 올랐지만 계약 건수는 거의 변동이 없어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종합하면 퀸즈 북서부 지역은 임대료와 매물은 계속해서 늘어나지만 신규 계약은 줄어드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임대료 부담이 커지면서 세입자들이 계약을 미루거나 더 저렴한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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