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윌릿츠 포인트 지역 대규모 저렴한 주택 단지 입주 시작...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
-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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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퀸즈 윌릿츠 포인트 지역에 새로운 대규모 저렴한 주택 단지가 문을 열고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과거 자동차 정비소와 창고가 밀집했던 이른바 ‘아이언 트라이앵글’ 지역이 주거와 스포츠 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지영기잡니다.
퀸즈 윌릿츠 포인트에 들어선 신규 저렴한 주택 단지, ‘윌릿츠 포인트 커먼스’가 첫 입주자를 맞았습니다.
시티필드 인근에 조성된 이 단지는 총 880가구 규모로, 현재 완공된 두 개의 아파트 건물에 주민들이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뉴욕시와 협력해 퀸즈 개발 그룹이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컴퍼니와 스털링 에퀴티스의 합작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거 윌릿츠 포인트는 자동차 정비소와 창고, 빈 땅이 모여 있던 산업 지역으로 ‘아이언 트라이앵글’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뉴욕시의 단계적인 재개발 사업을 통해 이 지역은 주택과 스포츠 시설을 갖춘 새로운 복합 도시 공간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개발업체 측은 윌릿츠 포인트 전체 60에이커 부지 가운데 절반가량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약 2천500가구 규모의 모든 주택이 저렴한 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약 10%는 노년층을 위한 주택으로 지정되며, 새로운 학교 건립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입주민들은 단순한 주거 공간뿐 아니라 옥상 테라스와 정원 공간, 체육관, 어린이 공간, 공동 업무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 아파트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도 설치돼 있으며, 개발업체 측은 일반 시장 가격 주택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갖춘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윌릿츠 포인트는 뉴욕시티 FC의 새 경기장과 시티필드 인근에 위치하고, 라과디아 공항과 7번 전철역과도 가까워 앞으로 새로운 주거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발업체 측은 과거 이 지역이 홍수 위험 지역이었지만 기반 시설 공사를 통해 부지를 높이고 안전한 개발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주자는 뉴욕시 주택 신청 시스템인 ‘하우징 커넥트’를 통한 추첨 방식으로 선정됐습니다.
한편 시티필드 주변에서는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언과 하드록 인터내셔널이 추진하는 호텔과 카지노, 공원 개발 사업인 ‘메트로폴리탄 파크’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윌릿츠 포인트 일대의 변화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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