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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롱아일랜드 라이더컵 참관 예정

2025년 8월 25일
1분 분량

다음 달 롱아일랜드에서 열리는 골프계의 세계 최대 이벤트, 라이더컵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표팀 주장인 키건 브래들리가 선수로도 뛰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는 9월 롱아일랜드 파밍데일에 위치한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에서 열리는 제45회 라이더컵 개막전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뜨겁고 열광적인 골프 이벤트로 꼽히는 라이더컵은, 이번에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로 유명한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에서 열리면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토요일 밤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PGA 투어로부터 초청을 받았다며 9월 26일 금요일 열리는 포섬 라운드에 직접 참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 미국 대표팀의 주장 키건 브래들리가 반드시 미국 대표팀에 선수로 뛰어야 한다. 그는 훌륭한 주장일 뿐 아니라 뛰어난 선수다”라며 강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브래들리는 올해만 두 차례 우승하며 기량을 입증했는데, 주장으로서 직접 선수로 출전할지 여부는 오는 수요일 최종 발표될 예정입니다. 만약 성사된다면 1963년 아널드 파머 이후 주장 겸 선수 출전이라는 역사적인 사례가 다시 나오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 애호가로 유명하며, 브라이슨 디샘보 등 여러 정상급 선수들과도 교류해왔습니다. 또한 최근 PGA 투어와 사우디 자본이 지원하는 LIV 골프 간 분열 사태 조정에도 나선 바 있습니다.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의 대표팀이 맞붙는 세계적인 골프 대회로,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무대입니다. 이번 롱아일랜드 대회는 이미 티켓 예매 열풍으로 ‘골프계 슈퍼볼’다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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