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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테이션 전기 화재 여파…LIRR 대규모 지연·운행 취소

  • 5월 14일
  • 1분 분량

뉴욕 펜스테이션에서 발생한 전기 화재로 LIRR 열차가 지연되거나 취소되고 우회 운행되는 등 통근객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14일 오전 11시 20분 직후 전력 공급 케이블에서 발생했으며, 약 1시 15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암트랙 측은 동북부 주요 철도 노선 운행이 재개됐지만 일부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교통국에 따르면, 바빌론과 헌팅턴 노선 일부 열차는 펜스테이션 대신 그랜드센트럴로 우회 운행됐습니다.


반면 론콘코마와 포트워싱턴 노선 열차는 운행이 취소됐으며, 파 라커웨이와 롱비치 노선도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MTA 측은 열차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LIRR 승차권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차 승차(Cross-honoring)를 허용했습니다.


한편 이번 화재에는 80명 이상의 소방 및 응급 구조 인력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 당국과 교통 당국은 퇴근 시간대까지 여파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역으로 향하기 전 반드시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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