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이후 LIRR·NJ 트랜짓 운행 재개…수정 일정에 출근길 혼잡
-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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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눈폭풍 이후 롱아일랜드레일로드와 NJ 트랜짓 등 주요 통근 철도가 운행을 재개했지만 대부분 수정된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수백만 통근객들에게 지연 가능성에 대비하고 이동 전 운행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을 강타한 겨울폭풍 이후 주요 통근 철도와 대중교통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제한 운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TA는 승객들에게 평소보다 이동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계단과 승강장, 열차와 버스 승하차 시 안전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롱아일랜드레일로드는 화요일 오전 4시부터 론콘코마, 헌팅턴, 바빌론, 오이스터베이, 몬탁, 포트워싱턴 노선에서 제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열차가 30분 또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그랜드센트럴을 오가는 서비스는 아직 재개되지 않았습니다.
NJ 트랜짓은 오전 5시부터 프레지던츠데이 일정으로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다만 애틀랜틱시티 노선은 평일 일정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미드타운 다이렉트 서비스는 뉴욕 펜스테이션 대신 호보컨으로 우회 운행되며, 승객들은 PATH와 교차 승차가 가능합니다.
NJ 트랜짓 최고경영자 크리스 콜루리는 이번 폭설이 1996년 이후 최대 규모라며 해안 지역에서는 최대 21인치의 눈이 쌓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직원들이 철도 차량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선로를 정비하기 위해 밤낮없이 작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폭풍 종료 몇 시간 만에 전체 시스템을 다시 가동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전철과 버스, 장애인 이동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노스이스트 코리더는 프레지던츠데이 일정으로 운영되며, 노스저지 코스트 라인과 라리탄 밸리 라인은 평일 일정으로 운행됩니다.
PATH 열차는 뉴어크에서 그로브 스트리트와 저널스퀘어 구간 운행이 중단됐지만, 호보컨에서 맨해튼으로 향하는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메트로노스는 허드슨, 할렘, 뉴헤이븐 노선에서 출퇴근 시간대 30분 간격의 강화된 토요일 일정으로 운행됩니다. 뉴캐넌과 댄버리 지선은 주말 일정으로 운영되며, 워터버리와 와세익 지선은 버스로 대체됩니다.
허드슨 레일 링크는 정상 운행 중이며, 포트 저비스와 파스색 밸리 노선은 프레지던츠데이 일정으로 운영됩니다.
뉴욕시 지하철은 일부 급행 열차가 완행으로 전환됐고, 라커웨이 노선은 수정된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스태튼아일랜드 철도는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뉴욕시 버스는 겨울 기상 일정에 따라 운행되고 있어 이동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국은 이용객들에게 최신 운행 상황을 확인하고 여유 있게 이동할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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