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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인해 뉴욕시와 롱아일랜드에 대기질 경보 발령

폭염으로 인해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지역에는 대기질 경보도 발령 중입니다.


뉴욕주 환경보전국은 오늘(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뉴욕시 5개 보로와, 롱아일랜드, 라클랜드 카운티, 웨체스터 카운티 지역에 대기질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온이 이틀 연속 화씨 100도를 넘으며 이 지역 대기 중 지상 오존이 형성됐습니다. 초미세먼지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오존은 하늘이 뿌옇게 흐려지고 시야가 저하되는 원인이 됩니다.


지상 오존은 지구의 성층권에 존재하는 오존층과는 달리 햇빛이 자동차 배기가스나 산업 배기물과 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형성되고, 스모그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입니다.


지상 오존은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호흡곤란이나 가슴 통증, 기침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그 외의 건강 취약 계층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특히 오존 수치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및 초저녁 시간대에 과도한 야외 신체 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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