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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퀸스 수천 가구 정전

체감온도 화씨 100도가 훌쩍 넘는 폭염으로 인해 오늘 오전 뉴욕시 몇몇 지역에서 수천 가구가 정전을 겪었습니다.


콘에디슨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 기준, 뉴욕시 5개 보로 전역에서 총 6,200가구 이상이 정전됐고, 이 중 약 5,600가구가 퀸즈에 집중됐습니다.


콘 에디슨은 퀸즈 남동부 일부 지역에 대해 전압을 8% 감축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한편, 현장 인력을 투입해 고장난 장비 수리에 나섰습니다.


콘 에디슨 정전 지도에 따르면 퀸즈 지역 전력 복구는 밤 9시경 완료될 예정입니다.


또한 스태튼아일랜드에서도 600가구 이상이 정전됐으나 오전 중 복구됐습니다.


콘 에디슨 등 에너지회사들은 시민들에게 세탁기나 건조기, 전자레인지 등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가전제품 사용을 자제하고, 전기차 충전도 잠시 보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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