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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몰아친 뉴욕… 전력 공급 끊겨 수백 가구 불편

2025년 10월 31일
1분 분량

저기압성 폭풍이 뉴욕 뉴저지 일대에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오면서 현재 뉴욕시 수백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전력회사 콘에디슨은 오늘 오후, 스태튼아일랜드와 퀸즈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태튼아일랜드 실버레이크(Silver Lake) 인근에서는 오후 3시 30분 기준 약 494가구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으며, 주민들은 “집 안에 불이 모두 꺼졌다”고 호소했습니다. 복구는 오후 5시경 완료 예정으로 안내됐습니다.


퀸즈 퀸즈보로힐(Queensboro Hill) 인근에서도 약 354가구가 오후 3시쯤 정전을 겪었으며, 3시 45분에는 대부분 복구됐습니다.


이어 퀸즈 플로럴파크(Floral Park) 인근에서 283가구 추가 정전이 보고됐으나, 정확한 복구 시간은 미정입니다.


브루클린, 브롱스, 맨해튼, 스태튼아일랜드, 퀸즈, 롱아일랜드 일대에는 해안 침수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최대 1~2피트의 침수 피해가 해안가와 저지대에서 예상됩니다.


뉴욕·뉴저지 주요 공항에서는 악천후로 인한 이륙 중단 명령이 내려져 항공편 지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방항공청(FAA)은 JFK 공항, 라과디아 공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내려진 이륙 제한 조치가 최소 오후 4시 45분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인해 뉴왁공항은 최대 2시간 30분 지연되고, 라과디아 1시간 30분, JFK는 45분 정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미 지연된 항공편이 누적되면서 탑승객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저녁까지 공항 운영 차질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항공 이용객들은 출발 전 항공사 알림 확인이 필수이며, 일부 항공편은 추가 지연 또는 취소 가능성도 있는 만큼교통 계획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당국은 안내했습니다.


기상청은 돌풍 동반 폭우가 밤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주민들에게 지하공간 침수와 도로 통제로 인한 안전 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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