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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카지노 개발 소송 판사 재배당

  • 4월 8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4월 9일

뉴욕 퀸즈 지역 카지노 개발을 둘러싼 소송에서 담당 판사가 스스로 사건에서 물러났습니다. 재판부가 교체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사업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게임위원회를 상대로 퀸즈 주민들이 제기한 카지노 개발 소송에서 담당 판사가 기피 결정을 내리면서 사건이 다른 판사에게 재배당됐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처음 재판을 맡았던 니콜라스 모인 판사는 피고 측 인사와의 사회적 관계가 공정성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스스로 사건에서 물러났습니다.


이후 사건은 매튜 그리에코 판사에게 재배당됐습니다.


논란의 중심에는 퀸즈 플러싱 시티 필드 인근에 추진 중인 ‘메트로폴리탄 파크’ 카지노 개발 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은 하드록 인터내셔널과 뉴욕 메츠 구단주인 스티브 코언이 이끄는 컨소시엄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뉴욕주 게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해당 사업에 카지노 라이선스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지만, 일부 주민들은 이 과정이 공정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원고 측은 사업자의 도덕성과 관련해 충분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고, 공청회 역시 형식적으로 진행돼 반대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언이 과거 헤지펀드 운영과 관련된 내부자 거래 사건에 연루됐던 점과, 하드록 측 고위 임원이 자금세탁 의혹으로 해임된 사례 등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반면 사업 추진 측은 수년간 수십 차례의 공청회를 진행했고, 지역사회와의 협의도 충분히 거쳤다며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은 법원 관할 문제를 이유로 한 차례 기각된 상태지만, 원고 측은 재심리를 요청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재판부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향후 판결 방향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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