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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칼리지 교수 인종 발언 논란… 조사 위해 직무 정지

  • 2월 26일
  • 1분 분량

맨해튼 헌터칼리지 교수가 온라인 회의 중 흑인 학생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학 측이 직무 정지 조치를 내리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문제가 된 발언은 이달 초 맨해튼 서부 지역 일부 학교 폐쇄 및 이전 계획을 논의하는 지역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앨리슨 프리드먼 교수는 회의 중 흑인 학생들을 언급하며 비하 발언을 했고, 이 발언이 공개되면서 학생과 지역사회에서 강한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낸시 캔터 헌터칼리지 총장은 성명을 통해 해당 발언을 “혐오스럽고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이번 사안으로 영향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상담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추가 조치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건은 대학 내 인종 차별 문제와 표현의 자유, 그리고 교육기관의 대응을 둘러싼 논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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