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컬 주지사, 뉴욕 주방위군 10명에 월드컵 경기 티켓 선물
-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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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 주방위군 대원들에게 FIFA 월드컵 경기 관람 티켓을 제공했습니다. 높은 티켓 가격으로 관람이 쉽지 않은 가운데 군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티켓 지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 주방위군 대원 10명에게 FIFA 월드컵 경기 무료 관람 티켓을 제공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16일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랑스와 세네갈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 뉴욕시 지역 주방위군 대원 10명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뉴욕 주방위군은 늘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지만 충분한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들의 봉사에 대한 작은 감사의 표시로 티켓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일반 입장권 가격은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시작 직전 재판매 사이트에서는 티켓 가격이 1천 달러에 육박했으며, 공식 판매처의 입장권은 모두 매진된 상태였습니다.
또 경기장과 연결되는 셔틀버스 티켓 1만 2천 장도 경기 하루 전에 모두 판매됐습니다.
이번 프랑스-세네갈전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 가운데 두 번째 경기입니다. 이 경기장은 오는 7월 19일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까지 모두 8경기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특히 결승전 입장권은 최저 가격도 8천 달러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월드컵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무료·할인 티켓 프로그램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벳 틱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FIFA와 함께 참전용사와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티켓 제공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남자축구대표팀 경기마다 250장의 티켓이 별도로 배정될 예정입니다.
호컬 주지사도 이달 초 뉴욕 주민과 응급구조대원, 군인 가족들을 위해 500장의 무료 월드컵 티켓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 티켓들은 YMCA와 터널 투 타워 재단을 통해 배포됩니다.
또 조흐란 맘다니 뉴욕 시장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경기 입장권을 50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1천 명 규모의 추첨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 역시 YMCA와 빅 브라더스·빅 시스터스, 보이즈 앤 걸스 클럽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1천 장 이상의 무료 티켓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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