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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컬 주지사, 재선 캠페인서 공적 매칭펀드 거부

  • 2월 23일
  • 1분 분량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재선 캠페인에서 뉴욕주의 공적 매칭펀드 제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2천만 달러 이상의 선거자금을 확보한 가운데, 세금 지원 없이 선거를 치르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오는 11월 재선 도전에 나서면서, 뉴욕주의 세금 기반 공적 매칭펀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호컬 주지사 캠페인 측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상하 전선을 모두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에 따르면, 호컬 주지사에게 기부한 후원금의 87%는 처음으로 선거에 참여한 신규 기부자들로부터 나왔으며, 기부자 수는 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호컬 주지사는 공화당 후보인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에 비해 모금액에서 크게 앞서 있습니다. 캠페인 측에 따르면, 호컬 주지사는 현재 2천만 달러 이상을 현금 보유 자금으로 확보한 상태입니다.


호컬 주지사 캠페인 대변인 사라피나 치티카는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충성 행보에 선거 자금을 사용하고, 가계 물가를 끌어올리는 고율 관세를 지지하는 동안, 호컬 주지사는 뉴욕 주민들의 주머니에 더 많은 돈이 돌아가도록 하는 프로그램에 세금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호컬 주지사는 수년간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선거 역시 그런 선택의 연장선”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 측은 공적 매칭펀드를 신청할 계획임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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