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화이트플레인스 주차장 5층 붕괴… 15대 차량 매몰, 인명 피해는 없어

  • 2025년 10월 16일
  • 1분 분량

오늘(15일) 오전 9시 경, 뉴욕주 화이트플레인스의 한 고층 주차장에서 5층 바닥이 붕괴되어 4층 위로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톰 로치 화이트플레인스 시장은 기자 회견에서 다행히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주차장은 웨스트체스터 원 오피스 타워에 연결되어 있으며, 웨스트체스터 몰과 세네스타 호텔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장 영상에는 다수의 긴급차량과 소방대가 출동해 구조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강철 beam와 콘크리트 슬래브 일부가 무너져 최소 3대의 차량이 완전히 파손된 것으로 보이며, 총 15대가 붕괴 구역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가 발생한 주차장은 약 15층 규모의 대형 구조물로, 평일 기준 수백 대의 차량이 정기적으로 주차되는 건물입니다.

붕괴 사고 이후 전체 구조 안전 점검을 위해 건물이 전면 폐쇄되면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은 운전자들도 자신의 차량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수백 명의 통근자들이 귀가 수단을 잃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시 당국은 “안전 확보가 완료되기 전까지 출입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


화이트플레인스 소방당국이 현재 임시 지지기둥 설치 및 구조물 보강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엔지니어 안전 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차량 인양 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붕괴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구조엔지니어들이 건물 노후도·하중·콘크리트 손상 가능성 등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사고는 2023년 로어 맨해튼 주차장 붕괴 사고를 떠올리게 합니다. 당시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한 이후, 뉴욕시는 약 4,000개의 주차장에 대한 의무 정기 안전 점검 제도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화이트플레인스 시 역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 주차 구조물 안전검사 강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주뉴욕총영사관 9일부터 민원업무 온라인 사전예약제 전면 시행

주뉴욕총영사관이 오늘(9일)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전면 시행함에 따라 여권이나 각종 민원 업무를 보려는 분들은 미리 예약을 꼭 해야 합니다. 다만 65세 이상 민원인은 예약 없이 방문해도 업무 처리가 가능합니다. 민원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서인데요. 예약 방법과 유의사항을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주뉴욕총영사관이 오

 
 
 
뉴욕시 체인 레스토랑 메뉴에 '당분 나트륨 경고 표시' 강화 방안 검토

뉴욕시 의회가 체인 레스토랑 메뉴에 표시되는 ‘당분 나트륨 경고 표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건강에 해로운 메뉴를 소비자들이 더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경고 문구를 더 눈에 띄게 바꾸고, 나트륨 기준도 낮추겠다는 겁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의 일부 체인 레스토랑 메뉴판에는 작은 검은색 삼각형 모양의 경고 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당분

 
 
 
그레이시 맨션 폭발물 사건 다음날…어퍼이스트사이드 차량에서 또 ‘수상한 장치’ 발견

뉴욕시 맘다니 시장 관저인 그레이시 맨션 앞에서 사제 폭발 장치가 발견된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또 다른 수상한 장치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 발견된 장치를 제거하기 위해 일대 건물 일부를 대피시키고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해 대응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경찰은 그레이시 맨션 폭발물 사건 다음 날인 일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