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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호선 주말 대규모 운행 변경…노후 선로 분기기 교체

  • 7월 22일
  • 1분 분량

이번 주말부터 한 달 동안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오가는 1·2·3호선 지하철 운행이 크게 달라집니다. MTA가 노후 분기기 교체 공사를 위해 매주 주말 대규모 운행 변경을 실시합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MTA가 오는 24일 금요일 밤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주말 1·2·3호선과 일부 5호선 운행을 조정합니다.


운행 변경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부터 월요일 새벽 5시까지 적용됩니다.


이번 공사는 로어맨해튼 7번가 노선에 설치된 노후 분기기를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분기기는 열차가 완행선과 급행선을 오갈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시설입니다.


MTA는 해당 시설이 이미 사용 수명을 넘겨 교체가 불가피하며, 이번 공사를 통해 열차 지연을 줄이고 정시 운행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사 기간 동안 1호선은 평소 종착역인 사우스페리까지 운행하지 않고 14스트리트까지만 운행합니다.


2호선은 브루클린 구간 운행이 중단돼 맨해튼 34스트리트-펜스테이션과 브롱스 이스트체스터-다이어애비뉴 구간만 운행합니다.


브루클린으로 이동하는 승객은 5호선을 이용해야 합니다.


3호선은 공사 기간 동안 전면 운행이 중단됩니다.


대신 4호선이 평소 종착역인 크라운하이츠-유티카애비뉴를 넘어 뉴롯츠애비뉴까지 연장 운행해 3호선을 대체합니다.


또 5호선은 평소 2호선 노선을 따라 브롱스 웨이크필드-241스트리트와 브루클린 플랫부시애비뉴-브루클린칼리지 구간을 운행하게 됩니다.


MTA는 이번 공사 기간 동안 구조물 보수와 전기 설비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며, 이용객들에게 사전에 변경된 운행 일정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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