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6년 월드컵 자원봉사 신청 마감 임박…뉴저지 메트라이프 결승전 포함

2026 FIFA 월드컵 자원봉사 모집이 오는 금요일인 10일 마감됩니다.


2026 북미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에서 공동 개최되며,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약 6만5천 명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해, 지난 8월부터 16개 개최 도시에서 모집이 진행돼 왔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2026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8회 교대 근무를 하게 됩니다.


활동 분야는 경기장 지원, 숙박시설 안내, 팬 미팅·행사 운영 등 다양합니다. 원래 마감일은 9월 15일이었으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이번 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지원자는 온라인 평가와 인터뷰를 거쳐야 하며, 최종 결과는 내년 3월에 통보됩니다.


신청은 FIFA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자원봉사 직무 목록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뉴욕주, 9일부터 SNAP 복지금 지급 재개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중단됐던 저소득층 식품보조금, SNAP 지급이 뉴욕주에서 어제(9일)부터 재개됐습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법원 판결 이후 주 자금을 동원해 11월분 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수주간의 불확실성이 이어진 끝에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9일부터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SNAP) 복지금이 뉴

 
 
 
뉴욕 일대 공항, FAA 감축 명령 여파로 일요일 항공편 500편 이상 취소

연방항공청(FAA)의 항공편 감축 명령이 이어지면서 어제(9일) 하루 동안 뉴욕시 일대 공항에서만 500편이 넘는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항공 관제 인력 부족이 장기화되며 항공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연방항공청(FAA)의 항공편 감축 지시에 따라 일요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수천 건의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특히 뉴욕시 일대 공

 
 
 
호컬 주지사, 맘다니 시장 ‘버스 무임승차’ 계획에 반대…‘전면 보육지원’엔 긍정적

뉴욕주 캐시 호컬 주지사가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MTA 버스 무임승차’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신 주 전역에 ‘유니버설 보육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호컬 주지사는 8일(토요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열린 ‘소모스 콘퍼런스’ 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선 요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