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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11 테러 이후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기리는 첫 대규모 퍼레이드 개최 예정

2025년 5월 23일
1분 분량

뉴욕시가 내년 7월, 911 테러 이후 해외 파병 임무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을 공식적으로 예우하기 위한 대규모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서는 전역 군인뿐만 아니라 시와 주 차원에서 대응에 참여한 공공 인력들 역시 함께 기려질 예정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2001년 9월 11일 이후 미국이 수행한 해외 군사 작전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26년 7월 6일 ‘Homecoming of Heroes(영웅들의 귀향)’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퍼레이드는 맨해튼 브로드웨이 구간인 Canyon of Heroes을 따라 진행되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전, 현직 군인을 포함해 911 이후 긴급 대응, 복구, 행정 지원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한 시 및 주 공무원들까지 예우 대상에 포함됩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이번 행사를 “참전 세대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공식적이고 역사적인 예우”라고 설명하며,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 사회 전체가 그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재향군인국에 따르면 911 이후 약 290만 명이 이른바 ‘대테러 전쟁’에 복무했고, 이 중 약 190만 명이 실제로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 지역에 파병됐습니다.


뉴욕시 재향군인국 제임스 헨던 국장은 이번 행사를 “참전용사들에게 소속감과 존중을 다시 확인시켜 줄 기회이자, 사회가 그들의 역할을 잊지 않았음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퍼레이드는 그동안 정식 예우를 받지 못했던 포스트9/11 참전 세대에 대한 첫 대규모 공식 행사로, 그 상징성과 파급력에 더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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