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6년 911 테러 이후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기리는 첫 대규모 퍼레이드 개최 예정


뉴욕시가 내년 7월, 911 테러 이후 해외 파병 임무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을 공식적으로 예우하기 위한 대규모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서는 전역 군인뿐만 아니라 시와 주 차원에서 대응에 참여한 공공 인력들 역시 함께 기려질 예정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2001년 9월 11일 이후 미국이 수행한 해외 군사 작전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26년 7월 6일 ‘Homecoming of Heroes(영웅들의 귀향)’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퍼레이드는 맨해튼 브로드웨이 구간인 Canyon of Heroes을 따라 진행되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전, 현직 군인을 포함해 911 이후 긴급 대응, 복구, 행정 지원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한 시 및 주 공무원들까지 예우 대상에 포함됩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이번 행사를 “참전 세대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공식적이고 역사적인 예우”라고 설명하며,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 사회 전체가 그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재향군인국에 따르면 911 이후 약 290만 명이 이른바 ‘대테러 전쟁’에 복무했고, 이 중 약 190만 명이 실제로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 지역에 파병됐습니다.


뉴욕시 재향군인국 제임스 헨던 국장은 이번 행사를 “참전용사들에게 소속감과 존중을 다시 확인시켜 줄 기회이자, 사회가 그들의 역할을 잊지 않았음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퍼레이드는 그동안 정식 예우를 받지 못했던 포스트9/11 참전 세대에 대한 첫 대규모 공식 행사로, 그 상징성과 파급력에 더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뉴욕시 독감 환자 감소세

뉴욕시의 주간 독감 환자 수가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독감 시즌이 “아직 한참 남아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뉴욕주 보건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독감 환자 수는 주 전체 기준으로 40% 감소했으며, 뉴욕시에서는 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열린 뉴욕시 보건 브리핑에서 미셸 모스 보건국장 대

 
 
 
뉴욕주, 대학 등록금 동결 2026년까지 연장… 호컬 주지사 발표

뉴욕주의 공립대학 등록금 동결 조치가 2026년까지 1년 더 연장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뉴욕주립대와 뉴욕시립대 학부생들의 등록금을 내년에도 인상하지 않겠다고 20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주 정부가 총 9천만 달러를 지원해, 학교들이 늘어난 운영 비용을 학생들에게 전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CUNY의 경우, 뉴욕주 거주

 
 
 
뉴욕주 DMV, 운전자 벌점 제도 대대적 개편…2월부터 처벌 기준 강화

뉴욕주 차량국(DMV)이 2월부터 교통 위반 벌점 제도를 대폭 강화합니다. 면허 정지 기준이 더 엄격해지고, 음주운전과 난폭운전 등 일부 위반 행위에는 처음으로 벌점이 부과되면서, 교통 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 수위가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주 차량국(DMV)이 다음 달부터 교통 위반 벌점(point) 제도를 전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