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7번 전철 안에서 흉기 사건 발생

2025년 9월 23일
1분 분량

뉴욕 지하철에서 또다시 흉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21일)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7번 전철 안에서 한 남성이 목과 등을 여러 차례 찔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피해자는 목숨을 건졌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사건은 일요일이었던 어젯밤 11시 40분쯤, 퀸즈 코로나 지역에 위치한 111번가 역을 지나던 플러싱행 7번 전철 안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25살 남성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공격을 당해 목과 등 부위를 여러 차례 흉기에 찔렸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는 가까스로 111번가 역에서 전철에서 내려 구조를 요청할 수 있었습니다.


곧바로 115관할서와 교통경찰 20구 소속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구급대가 피해자를 인근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퀸즈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현재 피해자는 다행히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가해자가 아직 붙잡히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건 당시 전철에 남아 있다가 종착역인 플러싱 메인 스트리트 역에서 도주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용의자는 20대 중반의 남성으로 검은색 야구 모자와 후드 티셔츠, 회색 셔츠. 파란색 바지, 흰색 신발을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NYPD는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의자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누구나 크라임 스토퍼스 전화 800 577 TIPS로 신고할 수 있고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장된다고 경찰은 강조했습니다.


최근 뉴욕 지하철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다시 이용객이 늘고 있지만 이렇게 크고 작은 범죄 소식이 이어지면서 불안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뉴욕주, 전기·가스요금 할인 대상 대폭 확대…연 최대 500달러 절감

뉴욕주가 전기와 가스요금을 매달 할인해 주는 ‘에너지 부담 완화 프로그램’의 소득 기준을 확대하면서 수백만 가구가 새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뉴욕시의 경우 4인 가구는 연소득 16만2천 달러 미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할인액은 소득과 전력·가스 회사에 따라 연간 최대 500달러에 달합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캐시 호컬

 
 
 
뉴욕시 공립학교, 학교 지급 기기서 유튜브 전면 차단…집에서도 접속 못해

뉴욕시 공립학교가 학생들의 과도한 스크린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학교에서 지급한 크롬북과 아이패드 등 모든 학생용 기기에서 유튜브 접속을 전면 차단했습니다. 시의회에서는 시험까지 종이 방식으로 되돌리고 어린 학생들에게는 학교 지급 기기를 집으로 가져가지 못하게 하는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을 더욱 강력하게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FBI, 성매매·수간 관련 채용 기준 완화 논란…파텔 국장 '피해자 보호 위한 조치'

연방수사국, FBI가 과거 성매매나 동물과의 성적행위 등과 관련된 이력이 있는 지원자를 무조건 채용에서 배제하던 기준을 완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인신매매나 강요로 이 같은 행위의 피해자가 된 사람까지 자동 탈락시키지 않기 위한 조치라며, 채용 기준 자체를 낮춘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