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LIRR 다음달 파업 가능성

  • 4월 9일
  • 1분 분량

뉴욕 롱아일랜드 철도, LIRR 노조가 임금 협상이 결렬될 경우 다음 달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출퇴근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하철과 버스 노조 협상도 동시에 시작되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롱아일랜드 철도, LIRR 노동자들이 이르면 다음 달 16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노동자 3,500명 이상을 대표하는 5개 노조 지도부는 현지 시간 8일 기자회견을 열고,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파업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지난 3년간을 소급 적용하는 9.5% 임금 인상과 함께, 올해부터 추가로 5%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물가 상승과 근무 여건 악화를 주요 협상 이유로 들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연방정부가 개입해 파업을 막을 가능성도 있지만, 지난해 뉴저지 트랜짓 파업 당시 의회가 개입하지 않았던 전례가 있어 상황을 낙관하기는 어렵습니다.


LIRR 노동자들의 마지막 파업은 지난 1994년으로, 실제 파업이 이뤄질 경우 약 30년 만입니다.


이와 동시에 뉴욕 대중교통 전반에 걸친 노동 협상도 시작됐습니다.


트랜스포트 워커스 유니온 로컬 100, 즉 지하철과 버스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노조 역시 계약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협상은 9일 브루클린 노조 본부에서 요구안 교환으로 공식 시작되며, 임금과 근무 환경 개선 문제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노조 측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요구 사항과 향후 협상 방향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대중교통을 둘러싼 동시다발적 협상이 진행되면서, 향후 협상 결과에 따라 뉴욕 일대 교통 상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세균수치 초과로 폐장했던 존스비치 재개장

롱아일랜드 존스비치가 높은 세균 수치로 수영이 금지된 지 하루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존스비치는 13일 오후부터 14일 정오까지 해수욕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당시 측정된 세균 수치는 350으로, 해수욕장 해수 기준치의 3배를 넘었습니다. 하지만 추가 검사에서는 수치가 정상 범위로 돌아오면서 오늘 정오부터 다시 수영이 허용됐습니다. 당국은 갑자기 세균

 
 
 
맨해튼 중간 렌트 5천 달러 사상 최고…매물 39% 급감

맨해튼 아파트 렌트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밀러 새뮤얼과 더리얼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맨해튼에서 새로 계약된 아파트의 중간 렌트는 월 5천 달러로 1년 전보다 6.4%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주거비 상승률 3.2%의 두 배 수준입니다. 브루클린 역시 중간 렌트가 4천5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렌트비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는

 
 
 
트럼프 대통령 나소카운티 방문

트럼프 대통령이 14일(금) 롱아일랜드를 찾아 경찰 학교를 둘러보고 지지자들을 상대로 연설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이민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민주당과 이른바 ‘급진 좌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뉴욕 주지사 후보로 지지를 선언한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을 "훌륭한 정치인이자 승리자이며 자신의 좋은 친구"라고 칭했습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