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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설문 "지하철은 안전보다 정시 운행이 더 중요"

  • 7월 28일
  • 1분 분량

MTA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뉴욕 지하철 이용객들은 안전보다 열차가 제시간에 운행되는 '운행 신뢰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선별 만족도는 7호선과 L·Q선이 가장 높았고, A·C·J·Z선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MTA가 지난 4월과 5월 약 9만4천 명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지하철 서비스의 운행 신뢰성이 전체 만족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습니다.


MTA는 이번 조사 결과가 과거보다 이용객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줄어든 반면, 열차가 정시에 운행되는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한 이용객은 "지하철이 좀 더 제시간에 운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또 다른 이용객은 "전반적으로는 괜찮지만 밤에는 여전히 범죄가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에 대한 체감도도 이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응답자의 **62%**는 열차 안이 안전하다고 답했고, 역사 내부는 60%, 승강장은 **54%**가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야간 범죄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며 지하철 역사와 승강장에 경찰력을 더 배치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노선별 고객 만족도에서는 7호선과 L선, Q선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A선과 C선, J·Z선은 가장 낮은 만족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MTA 전체 교통수단 가운데에서는 메트로노스 철도가 **79%**의 고객 만족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MTA는 고객 만족도 조사를 매년 두 차례 실시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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