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MTA F라인·M라인, 맨해튼-퀸즈 구간 교체 운행 발표

  • 2025년 9월 29일
  • 1분 분량

뉴욕 시민들의 출근길을 조금 더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MTA가 대대적인 지하철 조정에 나섭니다. 오는 12월 8일부터 맨해튼과 퀸즈를 오가는 F라인과 M라인의 이스트리버 통과 구간을 서로 교체해 운행한다는 계획인데요. MTA는 이를 통해 퀸즈보로플라자역의 병목현상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MTA는 오늘(29일) 위원회 회의에서 오는 12월 8일부터 F라인과 M라인의 맨해튼-퀸즈 구간 운행 경로를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운행 방식에 따르면, M라인은 지금까지 F라인이 이용해온 63가 터널로 진입해 퀸즈브리지 21가역과 루스벨트아일랜드를 거쳐 맨해튼 6가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반대로 F라인은 53가 터널을 통해 E라인과 함께 퀸즈와 맨해튼을 연결하게 됩니다.


MTA는 이번 조치로 퀸즈플라자 일대에서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워 시간대 E·M·R 열차의 15%에서 20%가 지연되고 있는데, 급행과 지역 서비스가 분리되면 지연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는 설명입니다.


철도망 기획 책임자인 앨런 포스터 국장은 “이번 교체로 최소 4만7천 명의 평일 아침 승객들이 평균 1분 이상 시간을 절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주말과 야간에는 M라인이 퀸즈 대로를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F라인이 다시 63가 터널로 돌아가 운행하게 됩니다.


MTA는 연간 약 100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교통 흐름 개선 효과가 이를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교체 시행 전까지 8개 역에 새로운 표지판을 설치하고 사전 안내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새로운 F라인과 M라인의 운행 경로는 오는 12월 8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아르테미스 2호 오늘 저녁 지구 귀환... 뉴욕에서 시청 방법

NASA의 달 탐사 임무 아르테미스 2호가 주요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늘 밤 지구로 돌아옵니다. 뉴욕에서는 역사적인 우주 귀환 순간을 함께 볼 수 있는 현장 관람 행사가 마련됐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도 진행됩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의 유인 달 탐사 임무 ‘아르테미스 2호’가 약 열흘간의 비행을 마치고 지구 귀환을

 
 
 
맘다니 취임 100일 성과와 과제

뉴욕시 최초의 무슬림 시장인 조란 맘다니 시장이 오늘(10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무상 보육 확대와 주택 공급 가속화 등 핵심 공약을 일부 현실화하며 속도를 내고 있지만, 동시에 재정 적자와 세금 논쟁, 치안 정책 등 구조적 과제에 직면하며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의 조란 맘다니 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뉴욕주 총기 폭력 예방 위한 'HOPE' 프로그램 시행

뉴욕주가 총기 폭력 감소를 위해 지역사회에 직접 투자에 나섭니다.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HOPE’ 프로젝트에 5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총기 폭력 예방을 위한 새로운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추진되는 ‘HOPE’, 즉 ‘기회•평화•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 공간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