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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트랜짓 또 운행 차질…요금 인상 하루 앞두고 승객 불만 폭발

  • 7월 1일
  • 1분 분량

뉴저지트랜짓(NJ Transit)이 또다시 신호 장애로 대규모 운행 차질을 빚으면서 퇴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특히 오늘부터 3% 요금 인상이 시행되는 가운데 서비스는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뉴저지트랜짓이 어젯밤 또다시 대규모 운행 차질을 빚었습니다.


뉴저지트랜짓에 따르면 어젯밤 뉴어크 브로드 스트리트(Newark Broad Street) 인근에서 발생한 신호 장애로 여러 노선의 열차 운행이 지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뉴욕 펜스테이션에는 귀가하려는 승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역사 안은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열차 출발 안내 전광판에서 운행 정보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지연 안내가 반복되면서 승객들은 언제 열차를 탈 수 있을지조차 알기 어려웠다고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폭염까지 겹치면서 냉방이 충분하지 않은 역사 안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승객들은 "역 안에서 계속 땀을 흘리고 있다", "집에 언제 도착할지 알 수 없어 답답하다"며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일부 승객들은 밤늦게까지 귀가하지 못할 것을 우려했고, 또 다른 승객은 "오늘 퇴근길은 말 그대로 악몽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운행 차질은 뉴저지트랜짓이 오늘부터 전 노선 요금을 3% 인상하는 시점을 하루 앞두고 발생해 이용객들의 불만은 더욱 커졌습니다.


승객들은 요금은 오르는데 서비스는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며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뉴저지트랜짓은 잇따른 신호 장애와 시설 문제, 열차 지연으로 이용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운행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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