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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트랜짓, 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에서 발생한 사고 후 운행 재개

오늘(2일) 아침 맨해튼 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 앞에서 버스 3대가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NJ트랜짓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돼 출근길 큰 교통혼잡을 빚었습니다.


FDNY에 따르면 이 사고로 12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었고, 이중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나머지 승객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는 오전 6시 15분 경 미드타운 웨스트 40가와 9 애비뉴 교차로에 위치한 터미널 진입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링컨 터널에서 들어오는 버스 차선이 폐쇄되면서 모든 버스 교통은 터미널 상층으로 우회했고, 뉴저지 트랜짓 버스 서비스는 뉴왁 펜스테이션과 호보큰 터미널 등으로 우회 운행하며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링컨 터널은 10시 경 재개통했으나 혼란은 한동안 이어졌습니다.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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