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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지원자 급증…학력 기준 완화 효과

3월 19일
1분 분량

뉴욕경찰이 지원 자격을 완화한 이후 지원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점 기준을 대폭 낮춘 뒤 하루 평균 지원 건수가 5배 이상 늘어나면서 인력난 해소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NYPD가 경찰 지원 요건을 완화한 이후 지원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시카 티시 경찰국장은 18일, 대학 학점 기준을 낮춘 이후 지원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NYPD는 지난 2월 경찰 지원에 필요한 대학 학점을 기존 60학점에서 24학점으로 대폭 낮췄습니다. 기존에는 최소 평점 2.0 기준도 요구됐습니다. 경찰학교 교육 과정은 69학점으로 인정됩니다.


이 같은 기준 완화 이후 약 1년 만에 하루 평균 지원 건수는 363건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이전보다 579% 급증한 수치입니다.


현재 NYPD는 예산 기준 대비 약 256명의 경찰 인력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티시 국장은 지난해 예산 청문회 당시 “지원자가 절실하다”고 밝혔지만, 이번에는 인력 채용 문제가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티시 국장은 “채용에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60학점 요건은 2023년 기준 전체 지원자의 약 29%를 탈락시키는 요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NYPD는 2025년에 총 4,056명의 신규 경찰을 채용해 역대 최대 규모 채용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경찰 시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시행 횟수를 늘리는 등 채용 확대를 위한 추가 조치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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