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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지원 연령 43세로 상향 추진…뉴욕시의회 오늘 표결

7월 16일
1분 분량

뉴욕시의회가 오늘. 뉴욕시경, NYPD 지원 가능 연령을 현행 35세에서 43세로 높이는 법안 처리를 추진합니다.

지원 자격을 확대해 경찰 인력난 해소와 채용 활성화를 위한 조치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의회가 NYPD 지원 가능 연령을 현행 35세에서 43세로 상향하는 법안을 오늘 표결에 부칩니다.


법안을 발의한 아만다 파리아스 시의원은 지원 연령을 뉴욕주 기준에 맞춰 더 많은 시민에게 경찰 공직에 지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욕주는 지난해 9월부터 경찰 지원 가능 연령을 43세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법안에는 군 복무자를 위한 예외 규정도 포함됐습니다.


최대 6년의 군 복무 기간을 지원 가능 연령에서 제외해, 6년간 복무한 48세의 참전용사도 NYPD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최근 NYPD가 추진해 온 지원 자격 완화 정책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NYPD는 지난해 지원 최소 연령을 21세에서 20살 6개월로 낮췄고, 지난해 2월에는 경찰학교 지원에 필요한 대학 이수 학점을 기존 60학점에서 24학점으로 완화했습니다.


또 경찰학교 교육과정 69학점을 대학 학점으로 인정하도록 제도를 변경했습니다.


뉴욕시는 학력 기준 완화 이후 하루 평균 경찰 지원 신청 건수가 57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시카 티시 NYPD 국장은 이번 법안이 경찰 인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NYPD 경찰관은 3만3천778명으로, 예산상 목표 인원인 3만5천 명보다 약 1천200명 부족한 상태입니다.


파리아스 시의원 측은 지원 연령을 43세로 높여도 42세에 입직한 경찰관이 의무 정년인 62세 이전에 20년 근속 요건을 채워 연금을 받을 수 있어 기존 연금 제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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