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D, 하누카 기간 뉴욕 전역 경계 강화
- 2025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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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본다이비치 총격 사건 이후 하누카 첫날을 맞은 뉴욕시 전역의 하누카 행사가 뉴욕경찰국(NYPD)의 강화된 경비 속에 진행됩니다. 경찰은 현재 지역 내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종교 시설과 행사 현장에 대규모 경력을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경찰국(NYPD)은 일요일 호주 시드니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 이후 뉴욕시 전역의 하누카 행사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6명이 숨졌으며, 사건은 하누카 축제가 진행되던 중 발생했습니다.
NYPD에 따르면 숨진 이들은 하누카 행사 도중 공격을 받았으며, 현재 뉴욕 경찰은 호주 사법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과 제시카 티시 NYPD 국장은 일요일 함께 언론 브리핑에 나서, 최근 뉴욕과 호주, 그리고 로드아일랜드주 브라운대학교에서 잇따라 발생한 총격 사건들과 관련해 경찰의 대응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 에릭 아담스>
티시 국장은 “호주에서 발생한 공격 이후 현지 사법 당국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유지해 왔다”고 밝히며, “추가 정보가 들어오는 대로 상황 전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주 사건과 뉴욕 지역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구체적인 정황이나 위협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티시 국장은 “각별한 주의 차원에서(out of an abundance of caution)” 하누카 관련 행사와 축제 현장 주변의 보안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 5개 보로 전역의 예배당과 시나고그, 메노라 점등식, 그리고 각종 하누카 행사 현장에서는 경찰의 존재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전망입니다.
티시 국장은 “뉴욕시는 제복 경찰의 증강 배치뿐만 아니라, 특수 순찰팀, 중화기 대응팀, 커뮤니티 어페어스 요원, 대테러 자원, 그리고 필요 시 폭발물 처리반까지 동원하는 강화된 경비 체계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 제시카 티쉬 국장>
한편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도 일요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명을 내고, 뉴욕주경찰이 잠재적 위협에 대해 “경계 수준을 한층 높인 상태”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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