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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NY카드 여러 번 청구 주장에 MTA 문제 없다 해명


뉴욕시 대중교통인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 접촉식 OMNY카드를 이용했다 여러번 결제가 되었다는 승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번 탑승했을 뿐인데 두 세번씩 요금이 부과되었다는 건데요, MTA는 이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된 내용인지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에서 버스와 지하철 이용요금 지불 방식이 비접촉식인 OMNY 시스템으로 전환된 이후 많은 통근자들이 자신이 이용하지 않은 탑승에 대해 요금이 과다 청구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퀸즈에서 미드타운까지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 하는 한 통근자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카드 명세서를 보고 무척 혼란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자메이카에서 승차할 때 유일하게 OMNY카드를 사용했는데 이 방식은 환승에도 요금이 청구되는가 하면, 결제 지연이 발생하고, 때로는 리더기가 작동하지 않아 승인이 거절되는 일도 잦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들 승객들은 카드 명세서에 2달러 90센트라는 1회 요금이 아닌 여러 건의 거래 내역이 찍혔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MTA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실제로 청구된 요금이 아닌 승인 대기 중 상태의 거래일 뿐이며, 탑승하지 않은 승차에 대해서는 요금이 실제로 청구되는 일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MTA는 승객들에게 하루에 여러번 청구가 된 것처럼 보일 수는 있다며, OMNY 시스템에서 일정 금액이 승인 대기 상태로 설정되지만, 실제로 카드에서 청구되지는 않으며, 실제 탑승 시점에만 요금이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단 한 명도 과다 청구된 사례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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