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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 요금 인상 시행…1회 3.25달러, 시스템 개선 재원 마련

5월 4일
1분 분량

뉴욕·뉴저지 통근자들이 이용하는 PATH 열차 요금이 인상됐습니다, 시스템 개선을 위한 재원 마련을 이유로 오늘부터 25센트 오른 3달러 25센트가 적용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통근 철도인 PATH 열차 요금 인상이 4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이에 따라 1회 이용 요금은 기존 3달러에서 25센트 오른 3달러 25센트로 조정됐습니다.


이번 요금 인상은 뉴욕 뉴저지 항만청이 승인한 것으로, 총 4억3천만 달러 규모의 시스템 개선 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당국은 선로 교체, 신호 시스템 현대화, 역사 시설 개선 등을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이용객들은 요금 인상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부담을 토로했습니다. 한 승객은 “버스가 더 저렴하지만 편의성과 안전 때문에 PATH를 이용한다”고 말했고, 또 다른 승객은 향후 월드컵 기간 교통 혼잡과 추가 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요금 인상과 함께 서비스 개선도 함께 진행됩니다. 오는 5월 17일부터는 약 25년 만에 모든 PATH 노선이 주 7일 운행으로 확대됩니다.


또 새로운 결제 시스템인 TAPP 카드가 도입되면서 무제한 이용권 구매가 가능해지고, 기존 스마트링크 시스템은 단계적으로 폐지돼 올가을 완전히 중단될 예정입니다.


당국은 이번 변화가 통근 환경 개선과 장기적인 시스템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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