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 Gustav Holst The Planets, Op. 32: IV. Jupiter, the Bringer of Jollity Berliner Philharmoniker, Con. Herbert von Karajan
제공업체 소개 BGM - Esther Abrami, No.9 Esther’s Waltz
1부
Pyotr Ilyich Tchaikovsky
Mazeppa, TH 7: Introduction
> Gothenburg Symphony Orchestra · Con. Neeme Järvi
6’36’'
Franz Liszt
Transcendental Etudes, S. 139: No. 4, Mazeppa (Live)
> Pf. Yunchan Lim
7’31’’
<세상 모든 것들의 이야기 세. 모. 이. >
추설특집 육식의 역사
풍성한 한가위 - 풍성한 먹거리 중 단연 최고는 고기 - 고기는 왜 먹을까? - 기본적으로 맛있는 고기 - 맛있어서?
지역마다 다른 지구의 환경 - 문화권도 저마다 달라 - 지역에 따라 고기를 먹지 않는 지역도 있어 /
지구의 1/3에 해당하는 육지 - 농경이 가능한 지역은 그 중에서도 10%정도, 목축이 가능한 지역은 그 보다 넓은 40% 정도 - 대부분 유럽에 위치 - 동아시아는 유럽에비해 농경 가능지역이 넓어 /
기본적으로 육식이 가능하려면 수렵 채집, 혹은 유목 생활이 기본이 되어야 -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수렵 채집보다는 농경에 유리 - 민족적 유전자도 쌀에서 얻게되는 영양소와 나물등의 반찬에서 얻게되는 전체적인 영양의 밸런스가 괜찮은 편 - 굳이 육식을 하지 않아도 영양분의 섭취는 문제가 안되 - 하지만 기본적으로 고기는 맛있어 - 예로부터 고기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도 육식은 지속되 - 불교 국가였던 고려시대에도 육식은 숨어서 행해져 - 기록에 따르면 선조들도 가장 좋아하는 고기는 소고기 /
소고기를 가장 좋아했지만 걸림돌의 등장 - 소는 키우기 자체가 힘듦 - 농경사회에서 소는 중요한 노동력이라 잡아먹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커 - 그렇다면 선조들이 손쉽게 먹었던 고기는? -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는것은 개고기 - 옛부터 남아있는 요리책들에 존재하는 요리법이 다양한 고기류는 바로 개고기 -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식자재이다 보니 요리법도 다양해지는 것 -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고기를 가장 좋아했던것은 펙트
이런 육식은 근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축산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
Alessandro Marcello
Oboe Concerto in D Minor, S. Z799: III. Presto ·
> Ob. Marcel Ponseele Il Gardellino
2’47’’
Henryk Wieniawski
Scherzo tarantelle, Op. 16
> Vl. Itzhak Perlman · Pf. Samuel Sanders
4’25’’
2부
<오페라 읽어 주는 남자>
니벨룽의 반지 - 전야제 라인의 황금 2장 두번째
1. Das Rheingold, Scene 2: Immer ist Undank Loges Lohn! 6’56’’
2. Das Rheingold, Scene 2: Ein Runenzauber zwingt das Gold zum Reif 3’11’’
3. Das Rheingold, Scene 2: Schwester! Brüder! Rettet! Helft! 4’35’’
4. Das Rheingold, Scene 2: Wotan, Gemahl, unsel'ger Mann! 1’55’’
5. Das Rheingold, Scene 2: Transformation Scene 2’44’’
Richard Wagner Das Rheingold, Scene 2 · Edda Moser · Helen Donath · Anna Reynolds · Berliner Philharmoniker · Herbert von Karajan
Richard Wagner
Tannhäuser, WWV 70: Overture
> Berliner Philharmoniker · Con. Claudio Abbado
14'20''
Pablo de Sarasate
Spanish Dances, Op. 23: No. 2, Zapateado
> Vl. Salvatore Accardo · Pf. Laura Manzini
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