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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부터 뉴욕시 새 지역번호 465 도입
뉴욕을 상징하는 전화번호 지역번호가 또 한 번 변화를 맞습니다. 212, 718, 917에 이어 이제는 '465'가 새롭게 추가되는데요. 급증하는 휴대전화와 통신 수요로 기존 번호가 사실상 바닥나면서 나온 조치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의 새로운 전화번호 지역번호, 465가 오늘(18일)부터 공식 도입됩니다. 이번 조치는 기존 지역번호에 배정할 수 있는 전화번호가 거의 소진된 데 따른 것입니다. 뉴욕주 공공서비스위원회는 최근 새로운 지역번호 도입을 승인하며, 뉴욕 대도시권의 경제 성장과 통신 수요 증가로 추가 번호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새 지역번호 465는 브롱크스와 브루클린, 퀸스, 스태튼아일랜드, 그리고 맨해튼 북단의 마블힐 지역에 적용됩니다. 다만 기존 이용자들의 전화번호가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사용 중인 347과 718, 917, 929 등의 번호는 그대로 유지되고, 앞으로 새 휴대전화나 신규 회선을 개통하
센트럴 파크 마차 말 폭주하며 18세 승객 사망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관광용 마차를 끌던 말이 갑자기 폭주하면서 마차에 타고 있던 18세 청소년 승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마부는 마차에서 내려 승객 사진을 찍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사고를 계기로 150년 역사의 뉴욕 마차 관광 산업을 둘러싼 안전 논란도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의 대표 관광명소인 센트럴파크. 현지시간 17일 오후 3시쯤, 이곳에서 관광용 마차를 끌던 말이 갑자기 통제력을 잃고 질주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마차에는 18살 청소년을 포함해 모두 4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폭주한 마차가 공원을 가로질러 달리는 과정에서 승객 최소 2명이 마차 밖으로 튕겨 나갔고, 18살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나머지 승객들은 치료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말이 빠른 속도로 공원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 다른 영상
꺼진 지반 발견된 라과디아 공항, 점검 후 오늘 운영 재개
라과디아공항에서 지반 침하로 의심되는 움푹 꺼진 구간이 발견돼 폐쇄됐던 활주로가 하루 만인 오늘 다시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최근 두 달 사이 같은 활주로에서 비슷한 문제가 반복되면서 안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라과디아공항 활주로 4/22가 안전 점검과 보수 작업을 마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활주로는 어제(17일) 정기 점검 과정에서 약 2인치 가량의 움푹 꺼진 지반이 발견되면서 예방 차원에서 즉시 폐쇄됐습니다. 당국은 지반 침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원인 조사와 함께 긴급 보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현장 항공 영상에는 활주로 인근 함몰 의심 구간이 덮개로 가려진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활주로 폐쇄 여파로 항공편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연방항공청, FAA에 따르면 라과디아공항 항공편 지연 시간은 한때 평균 1시간가량까지 늘어났습니다. 항만청은 밤샘 점검과 복구
닉스, 창단 첫 '틱커 테이프' 퍼레이드의 숨겨진 역사
닉스가 우승 카퍼레이드를 벌이는 것은 구단 역사상 이번이 처음으로, 과거 1970년과 73년 우승 당시에는 왜 이 화려한 축제를 즐기지 못했는지, 그 숨겨진 역사와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그 숨겨진 역사와 배경을 손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18일(목) 열리는 닉스 우승 축하 퍼레이드는 닉스 구단 역사상 처음 열리는 티커테이프 퍼레이드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닉스가 과거 NBA 정상에 올랐던 1970년과 1973년에도 티커테이프 퍼레이드는 열리지 않았다는 사실인데요, 당시 뉴욕시장이었던 존 린지 시장은 잦은 퍼레이드로 인한 교통 혼잡과 비용 문제를 이유로 대규모 티커테이프 행사를 축소하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 대신 닉스 선수단은 시장 관저와 뉴욕시청에서 공식 환영 행사를 가졌지만, 오늘날 뉴욕을 대표하는 퍼레이드 코스인 브로드웨이 '영웅들의 협곡' 행진은 하지 못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이번 닉스 우승 퍼레이드가 "뉴욕시 역사상 가
준틴스 맞아 뉴욕 학교·관공서 휴무…주차 단속도 일시 중단
미국의 노예해방 기념일인 준틴스(Juneteenth)를 맞아 오는 19일 금요일, 뉴욕시 공립학교와 연방·주 정부 기관이 문을 닫고 쓰레기 수거 일정도 변경됩니다. 또한 대체주차 규정(Alternate Side Parking) 시행이 중단되는 등 시민 생활 전반에 일부 변화가 예상됩니다. 관련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는 오는 6월 19일 금요일 준틴스 연방공휴일을 맞아 공공서비스 운영 일정이 일부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준틴스는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에 있던 마지막 노예들이 해방 사실을 통보받은 날을 기념하는 공휴일로, 미국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연방공휴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선 뉴욕시 위생국은 이날 일반 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 퇴비 수거 서비스를 모두 중단합니다. 평소 금요일에 수거가 이뤄지는 가정은 금요일 저녁부터 배출할 수 있으며, 수거는 토요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뉴욕시 공립학교도 휴교


뉴욕한인회, 창립 66주년 기념식 개최…한인회관 개발 논의 본격화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는 지난 13일 맨해튼 한인회관에서 창립 6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뉴욕총영사를 비롯해 이시화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 변종덕 역대회장단협의회 고문,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 등 120여 명의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은 ‘한인회관 보수를 위한 후원의 밤’을 겸해 진행됐으며, 이에스더 이사장의 개회사와 이명석 회장의 기념사, 주요 인사들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명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뉴욕한인회는 40만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성장했다”며 “2세 중심의 차세대 한인회 체제 구축과 한인회관 개발 방안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한국의 한 기업으로부터 한인회관 개발 제안을 받았다며, 역대 회장단과 논의를 시작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회관 개발 문제는 공청회 등을 통해 한인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신중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상호


주뉴욕총영사관, 국가유공자 후손에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상호)은 17일 뉴욕총영사관에서 국가유공자 후손인 유혜진 씨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열려 의미를 더했다. 유 씨의 조부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은 독립유공자다. 총영사관은 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유 씨의 대한민국 국적 회복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유 씨는 관련 법령에 따라 국적 회복 후 1년 이내에 ‘외국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지 않고 한국 국적과 미국 시민권을 함께 유지하는 복수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후손의 국적 회복 신청은 국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뿐 아니라 재외공관에서도 접수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주뉴욕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후손들의 국적 회복
뉴욕·롱아일랜드 해변 강한 이안류 경보
무더위 속 해변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립기상청이 6월 18일 목요일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남부 해안을 대상으로 높은 위험 수준의 이안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당국은 바다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국립기상청(NWS)은 18일(목) 브루클린과 퀸즈, 롱아일랜드 남쪽 해안가를 대상으로 높은 위험 수준의 이안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안류는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강하게 흐르는 좁고 빠른 물살로, 수영객을 순식간에 먼바다로 끌고 갈 수 있어 매년 익사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기상청은 이번 경보 기간 동안 발생할 이안류가 물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당국은 이안류 위험이 높은 해변에서는 가급적 바다에 들어가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부득이하게 물에 들어갈 경우에는 반드시 구명장비를 휴대하고, 구조요원이 배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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