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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명품거리 5애비뉴서 50대 여성 뚜껄열린 맨홀 추락 사망.
맨해튼 번화가인 5에비뉴에서 18일밤, 차에서 내리던 56세 여성이 뚜껑이 열린 맨홀에 빠져 숨졌습니다. 깊이 약 3미터의 맨홀 주변에는 아무런 안전 시설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콘에디슨이 경위 조사에 나선 가운데, 이달 들어 뉴욕시에 접수된 맨홀 뚜껑 분실 신고만 6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 관리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맨해튼 미드타운 5애비뉴에서 50대 여성이 뚜껑이 열린 맨홀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18일 월요일 밤 11시 19분쯤, 5애비뉴 카르티에 매장 인근 52번 스트리트에서 일어났습니다. 56세 여성이 차를 길가에 세우고 문을 닫으며 내리는 순간, 바로 옆에 열려 있던 맨홀 속으로 그대로 추락했습니다. 맨홀 깊이는 약 3미터였으며, 사고 당시 맨홀에서는 증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던 것으로 당국은 밝혔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
NJ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텍사스·조지아보다 월드컵 폭염 위험 높아
오는 여름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이 텍사스나 조지아 경기장보다 오히려 폭염 위험에 더 많이 노출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냉방 시설이 없는 야외 개방형 구조가 핵심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세계기상귀인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기후 연구에서,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이 이번 월드컵 개최지 가운데 폭염 노출 위험이 가장 높은 경기장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오는 6월과 7월 총 8경기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텍사스와 조지아의 월드컵 경기장이 기온 자체는 더 높지만, 메트라이프는 지붕이 없는 야외 개방형 구조인 데다 냉방 시설도 갖춰져 있지 않아 체감 위험도는 오히려 더 높다는 게 연구팀의 분석입니다. 연구팀 공동 저자이자 임페리얼 칼리지 기후과학자인 조이스 키무타이는 "메트라이프는 개방형 경기장으로 에어컨이 없어 폭염 노출에 취약하다"며,
뉴욕시 폭염 이어지며 쿨링센터 가동
뉴욕시 전역에 올 들어 가장 강한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면서 시 당국이 오늘과 내일 쿨링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른 시기에 강한 더위가 찾아온 것은 2002년 이후 처음인데요. 대기질 경보까지 내려지면서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폭염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늘과 내일 뉴욕시 5개 보로 전역에서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쿨링센터가 운영됩니다. 뉴욕시 비상관리국은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은 가까운 쿨링센터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욕시 곳곳에서는 90도대 중반의 무더위에 높은 습도까지 겹치면서 체감온도도 크게 올라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대기질 경보도 함께 내려진 상태입니다. 뉴욕주 보건국과 환경보존국은 강한 햇빛과 고온 현상으로 지상 오존 농도가 건강에 해로운 수준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천식과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장시간 야외 활
센트럴파크 마차 전복 사고 발생...동물 학대 논란 재점화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입구에서 마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마부 한 명이 다쳤습니다.말 두 마리가 끄는 마차끼리 충돌하면서 벌어진 사고인데요. 이번 일을 계기로 뉴욕시 마차 관광을 둘러싼 동물 학대 논란과 이른바 ‘라이더 법안’ 재추진 요구도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보도에 송지영기잡니다.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남서쪽 입구에서 관광용 마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어제(18일) 오후 4시 40분쯤 59스트리트와 7애비뉴 인근 센트럴파크 입구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트로이’와 ‘오티스’라는 이름의 말 두 마리가 각각 마차를 끌고 있었는데, 트로이가 끌던 마차가 앞서 있던 마차와 충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충격으로 앞쪽 마차가 옆으로 넘어졌고, 마차 위에 타고 있던 마부 한 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행히 관광객 피해는 없었고, 말 두 마리도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현장
LIRR 파업 종료 합의…화요일 정오부터 단계적 운행 재개
사흘간 이어진 롱아일랜드레일로드 파업이 노사 간 잠정 합의로 종료됩니다. 뉴욕 주지사는 요금 인상 없이 임금 인상을 포함한 합의에 도달했다며, 화요일 정오부터 열차 운행이 단계적으로 재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롱아일랜드 레일로드와 MTA가 18일 밤 협상을 통해 잠정 합의에 도달하면서 파업이 종료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18일 밤 로어맨해튼에 위치한 MTA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자 임금 인상을 포함하면서도 승객과 납세자의 부담을 늘리지 않는 공정한 합의”라고 강조하며, “화요일 정오부터 단계적으로 운행이 재개된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19일 정오부터 포트워싱턴, 헌팅턴, 론콘코마, 바빌론 등 주요 4개 노선에서 시간당 열차 운행이 시작됩니다. 이후 오후 출퇴근 시간대에는 전 노선이 100% 정상 운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파업은 5월 16일 자정 시작돼 약 25만 명의 평일
LIRR 화요일 아침까지 운행 중단…파업 장기화
롱아일랜드 레일로드 운행이 최소 화요일(19일) 아침까지 중단될 것으로 확인되면서 통근객들의 불편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시 교통국는 노사 협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요일 오후 시작된 협상은 월요일 새벽 1시까지 이어졌지만, 결국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중단됐습니다. 양측은 이후 약 6시간 뒤 협상을 재개했지만 상황은 여전히 교착 상태입니다. 이번 파업으로 약 25만 명의 일일 통근객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주 초 출근길은 물론 향후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파업에는 전체 인력의 절반가량을 대표하는 5개 노조가 참여하고 있으며, 양측은 수년간 새로운 계약 체결을 놓고 협상을 이어왔습니다. 현재 MTA는 셔틀버스와 지하철 연계를 통한 비상 수송 대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롱아일랜드 지역 6개 LIRR 역에서 퀸즈 지하철역까지 하루 275대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지만, 수송 가
LIRR 파업에 따른 정기권 보상
LIRR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주간권과 정기권 승객들에 대해 자노 리버 MTA회장이 요금 환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버 회장은 월요일(18일) 방송 인터뷰에서 “월간권이나 주간권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파업으로 서비스가 중단된 기간만큼 환불 또는 크레딧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환불 규모는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날짜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최종 합의 이후 구체적인 지급 방식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롱아일랜드 레일로드 역시 별도 공지를 통해 “5월 정기권 이용자에게 운행 중단된 영업일 기준으로 비례 환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MTA 이사회 승인 이후 세부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부에서 제기된 혼잡통행료 면제 요구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리버 회장은 “연방 승인에 따라 운영되는 정책이기 때문에 임의로 중단할 수 없고, 정치적 논쟁의 대상이 될 사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
루이지 만지오니 살인 재판, 증거 일부만 인정
미 최대 의료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톰슨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루이지 만지오니의 재판을 앞두고, 핵심 증거의 채택 여부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습니다. 뉴욕주 법원은 기소의 결정적 단서가 된 피고인의 총기와 수첩을 정식 증거로 인정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 법원이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브라이언 톰슨 피살 사건과 관련한 루이지 만지오니 재판에서 사용 가능한 증거 범위를 결정했습니다. 재판을 맡은 그레고리 카로 판사는 만지오니의 배낭에서 발견된 권총과 노트는 검찰이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들 물품은 펜실베이니아에서 체포된 이후 확보된 것으로, 검찰은 사건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입증하는 핵심 증거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경찰이 정식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기 전 초기 수색 단계에서 확보한 일부 물품들, 즉 탄창과 휴대전화, 여권, 지갑, 컴퓨터 칩 등은 증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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