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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단속 전국 행동의 날…뉴욕서도 ICE 반대 시위 예고

연방 이민단속 중단을 요구하는 전국적 행동의 날을 맞아, 오늘 뉴욕시에서도 시위가 예정돼 있습니다. 주최 측은 출근과 등교, 소비를 자제하는 연대 행동을 호소하며 이민단속 정책에 대한 문제 제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연방 이민단속 중단을 요구하는 전국 행동의 날을 맞아, 오늘 뉴욕시 전역에서 항의 시위가 열릴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시민들에게 출근과 등교를 자제하고, 소비 활동도 멈춰 달라며 연대 참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민자 인권 단체들은 오늘 오후 4시, 맨해튼 폴리 스퀘어에서 집회를 열고, 미 이민세관단속국과 세관국경보호국의 최근 이민단속 활동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계획입니다. 특히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숨진 르네 굿과 알렉스 프레티의 사망 사례를 언급하며, 단속 과정의 안전성과 책임성 확보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시위대는 뉴욕주 의회에 ‘뉴욕 포 올 법안’의 통과를 요구합니다. 이 법안은 주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주·지방 사법기관이 연방 차원의 민사 이민단속에 협조하지 않도록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행동은 뉴욕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진행됩니다. 지난주 미네소타주에서는 일부 업소들이 이민단속에 대한 문제 제기 차원에서 영업을 중단하는 집단 행동에 나섰고, 주최 측은 오는 3월에도 추가적인 전국 시위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뉴욕 경찰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통제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도심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 혼잡과 통행 제한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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