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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차바드 본부 차량 돌진… 용의자 증오범죄 혐의 기소
브루클린 크라운하이츠에 위치한 유대교 종교시설 차바드 세계 본부에 차량을 들이받은 30대 남성이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사건은 유대교 명절 기간 중 발생해 지역 사회의 불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브루클린 크라운하이츠에 있는 차바드 세계 본부에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남성이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뉴욕시경에 따르면 뉴저지 카터렛에 거주하는 36살 댄 소헤일은 28일 밤 8시 45분쯤 이스턴 파크웨이와 킹스턴 애비뉴 인근에서 혼다 어코드 차량을 몰고 차바드 본부 건물 뒤편으로 여러 차례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 영상에는 소헤일이 차량에서 내린 뒤 군중을 향해 욕설을 내뱉고, 경찰에 연행되는 과정에서 침을 뱉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당시 셔츠와 속옷만 입은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시경 조지프 케니 형사국장은 “용의자가 유대교 종교시설이라는 사실을 알고 공격했다”며 “
뉴욕시 최고가 동네 톱10… 브루클린은 코블힐 단 한 곳
뉴욕시에서 가장 비싼 주거 지역 상위 10곳 가운데 브루클린 지역은 단 한 곳만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맨해튼은 여전히 초고가 지역을 독점하며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에서 가장 비싼 동네 상위 10곳 가운데 브루클린 지역은 단 한 곳만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분석업체 프로퍼티샤크에 따르면, 브루클린 코블힐이 10위에 오르며 맨해튼 외 지역으로는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맨해튼 허드슨야드는 7년 연속 뉴욕시에서 가장 비싼 동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허드슨야드는 여전히 최고가 지역으로 꼽혔지만, 2025년 한 해 동안 중간 주택 매매가는 2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상위 50개 고가 지역 가운데 대부분은 평균 39%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뉴욕시 전체 기준 중간 주택 매매가는 4% 상승해 평균 78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브루클린과 퀸즈는 각각 6% 상승하며
NYPD 인종차별적 차량 수색 의혹… 소송 제기
뉴욕시 경찰국의 교통 단속 과정에서 흑인과 라티노 운전자들이 법적 근거 없이 차량 수색을 당해 왔다는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과거 위헌 판결을 받았던 불심검문이 차량 단속 형태로 되살아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 경찰국, NYPD의 차량 수색 관행이 인종차별적이라는 내용의 민권 소송이 맨해튼 연방법원에 접수됐습니다. 소송은 뉴욕시민자유연맹과 브롱스 디펜더스 등이 제기했으며, 흑인 시민 2명이 원고로 참여했습니다. 소장에 따르면 에릭 애덤스 시장 재임 기간 동안 NYPD의 차량 수색은 크게 늘었습니다. 2022년 1만3천여 건이던 수색은 2024년 2만8천여 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2022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전체 수색의 84%가 흑인과 라티노 운전자에게 집중됐습니다. 반면 백인 운전자는 4%에도 미치지 않았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이러한 격차를 두고 과거 불법으로 판결된 불심검문이 형태만 바뀐 것이라고 지적
미 해안경비대, 혹한 속 뉴욕 항만·허드슨강에서 쇄빙 작업 실시
강추위로 인해 전국적으로 50명, 뉴욕시에서만 최소 10명이 사망한 가운데, 뉴욕시 일대 수로가 얼어붙어 해안경비대가 뉴욕 항만과 허드슨강에서 상업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쇄빙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폭설 이후 혹한이 이어지면서 뉴욕 항만과 허드슨강 일대 수로에 얼음이 형성되자, 해안경비대가 상업 해상 교통의 안전한 이동을 확보하기 위해 쇄빙 작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얼어붙은 수로는 상업용 선박 운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항해 위험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안경비대는 연료, 난방유, 기타 필수 물자와 서비스의 지속적인 공급에 반드시 필요한 주요 수로를 중심으로 쇄빙 작업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으며, 강에서 형성된 얼음 덩어리를 관리해 홍수 위험을 줄이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욕 해안경비대 구역 사령관인 조너선 안드레칙(Jonathan Andrechik) 대령은
FARE 법 시행 이후 중개 수수료 환급 수천 건…수십 건 소환장 발부
집주인을 대리한 중개인의 수수료를 세입자에게 전가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한 FARE 법 시행 이후, 뉴욕시에서 수천 달러의 중개 수수료가 세입자에게 환급됐고 수십 건의 소환장이 발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렌트 거래 과정에서 중개인 수수료를 세입자에게 전가하는 관행을 금지하기 위해 제정된 FARE 법이 시행된 이후 뉴욕시는 접수된 민원을 토대로 환급과 행정 조치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 법은 집주인을 위해 일한 중개인의 수수료를 세입자에게 청구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시 당국은 1,000건이 넘는 민원을 검토해 환급 조치와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치 오세 시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2025년 6월 FARE 법 발효 이후 불법으로 중개 수수료를 청구당한 세입자들에게 약 7,000달러가 배상금 형태로 환급됐습니다. 또한 뉴욕시 소비자 및 노동자 보호국에는 총 1,400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뉴욕시 파업 간호사들, 파업 18일째 ‘ICE 반대 행동의 날’ 진행
뉴욕시 간호사 파업이 오늘(29일)로 18일 째를 맞으며, 여전히 타결 조짐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파업에 참여 중인 간호사들이 ICE에 항의하는 ‘행동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겨울 폭풍이 지나간 뒤 간호사들은 폰테피오레와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앞 피켓라인으로 다시 복귀해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욕간호사협회 노조는 간호 인력 확충과 직장 내 폭력으로부터의 보호 강화를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노사 양측은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간 파업 관련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병원 측은 목요일 중재인들과 함께 ‘패키지 제안’을 조율해 금요일 간호사 노조에 제시할 예정입니다. 간호사들은 이 제안이 지난해 9월 노조가 제시했던 요구안에 대한 병원 측의 수정·대응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주요 쟁점에서는 어떠한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간호사 대 환자 비율, 응급실 확장,
해컨색 시의회, 학교 재정난 완화 위해 650만 달러 이전 승인
뉴저지주 해컨색 시의회가 대규모 예산 적자에 직면한 지역 학군을 지원하기 위해 650만 달러를 이전하기로 표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대 90명 이상의 직원 감원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학교 재정에 일시적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보이지만, 고용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저지주 해컨색에서 시의회가 표결을 통해 650만 달러를 헤켄섹 공립학군으로 이전하기로 승인했습니다. 이는 학군이 직면한 1,700만 달러 규모의 예산 부족분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감원 대상에 오를 수 있는 90명 이상의 교직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이번 재원 이전 결정은 학교 재정에 일시적인 완충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인력 감축에 대한 불확실성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합니다. 실제 감원 연기를 위해서는 학교 이사회가 별도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수정된 시정 조치 계획이 뉴
뉴욕주, 롱아일랜드서 고병원성 조류독감 5건 확인
뉴욕주가 롱아일랜드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 의심 사례 5건을 확인했습니다. 야생조류를 중심으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보건 당국은 일반 주민에 대한 위험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주 환경보존국은 29일, 롱아일랜드 서 카운티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이른바 조류독감 예비 양성 사례 5건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환경보존국에 따르면 눈기러기와 두 종의 오리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헌팅턴 지역에서 발견된 캐나다기러기 여러 마리와 다른 조류에 대해서도 추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일부 개체의 정확한 발견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조류독감이 야생조류 사이에서는 토착적으로 존재하는 바이러스라며, 자연 상태에서 확산을 차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염된 새는 다른 질병이나 외상과 구분하기 어려운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롱아일랜드는 지난해 초에도 조류독감 확산을 겪었습니다. 당시 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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