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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올겨울 제설 인력 시급 30달러로 인상
뉴욕시가 올겨울 폭설에 대비해 제설 인력을 예년보다 일찍 모집합니다. 뉴욕시는 15일, 시간당 임금을 30달러로 인상하고, 주 40시간을 넘겨 일할 경우 시간당 45달러를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올겨울 폭설에 대비해 제설 인력 확보에 나섭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은 15일, 비상 제설 인력 프로그램의 모집을 예년보다 앞당겨 오는 토요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설이 내리면 이들은 버스 정류장과 횡단보도, 소화전 주변의 눈과 얼음을 치우는 작업에 투입됩니다. 지난 겨울에는 7천800명 이상이 참여해 뉴욕시 위생국 직원들과 함께 제설 작업을 벌였습니다. 당시 횡단보도 13만 곳과 버스 정류장 3만4천 곳, 소화전 2만9천 곳의 눈을 치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는 임금도 인상됩니다. 시간당 30달러를 지급하고, 주 40시간을 넘겨 일할 경우 초과근무 수당은 시간당 45달러가 적용됩니다. 지난해 시급은 19달러
베이테라스 쇼핑센터에 새로운 렌털 아파트 단지 건설
퀸즈 베이사이드의 베이 테라스 쇼핑센터에 새로운 렌털 아파트 단지가 들어섭니다.1억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주거 개발 사업이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028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퀸즈 베이사이드의 베이 테라스 쇼핑센터에 모두 145가구 규모의 새로운 렌털 주거단지가 건설됩니다. 개발업체 코어드 마이어 디벨롭먼트는 지난 10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총 1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새 아파트는 26번 애비뉴 인근의 현재 활용도가 낮은 상층 주차 공간에 5층짜리 건물 두 동으로 들어섭니다. 원베드룸과 투베드룸, 쓰리베드룸 아파트가 마련되고, 엘리베이터가 설치됩니다. 일부 세대에는 개인 테라스나 발코니가 제공되며, 1층 일부 세대에는 별도의 출입구도 마련됩니다. 지하에는 입주민용 주차장이 들어서고, 옥상 테라스와 야외 모임 공간, 입주민 라운지와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특
택시 기사 차량 안에서 숨진채 발견...최근 3개월 사이 3명 사망
맨해튼에서 20년 동안 택시기사로 일해온 53살 남성이 자신의 택시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최근 3개월 사이 택시기사 3명이 차량 안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택시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지영 기잡니다. 가족과 친구, 택시 노동자들이 어제 맨해튼 웨스트빌리지에서 숨진 택시기사 자그짓 싱을 추모했습니다. 싱은 53살로, 20년 동안 택시기사로 일해왔으며 지난 금요일 승객을 내려준 뒤 세븐스 애비뉴와 찰스 스트리트 인근 자신의 택시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택시노동자연맹은 싱이 숨지기 전 의료적 이상 증세를 겪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싱의 가족은 그가 마지막 순간을 보낸 거리 모퉁이에 모여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잃은 슬픔 속에서 10살 쌍둥이 자녀들의 위로를 받았고,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습니다. 뉴욕 택시노동자연맹의 브하이라비 데사이
뉴욕시 3개 미술관 직원 임금 인상 요구하는 파업 가능성 높여
뉴욕시의 휘트니 미술관과 브루클린 미술관, 아메리칸 포크 아트 뮤지엄 직원들이 파업 시한을 정할 수 있도록 노조에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파업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세 미술관 모두 다음 달 초 주요 전시회 개막을 앞두고 있어 노사 협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주요 미술관 직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휘트니 미술관과 브루클린 미술관, 아메리칸 포크 아트 뮤지엄 직원들은 최근 투표에서 교섭위원회가 필요할 경우 파업 시한을 정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찬성으로 승인했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전미자동차노조, UAW 2110 지부에 소속돼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파업 날짜나 시한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 미술관 모두 10월 초 주요 전시회 개막을 앞두고 있어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전시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노조는 세 미술관 모두 직원들의 임금을


한국 디자이너들, 뉴욕 패션위크 SS27 무대서 사회적 가치 알려
한국 디자이너들이 뉴욕 패션위크 무대에서 패션을 통해 정의와 책임, 지속가능성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한국 브랜드 블루탬버린과 차세대 디자인 컬렉티브 블탐 앙트르는 서로 다른 세대의 시각으로 패션의 사회적 역할을 표현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디자인의 다양성을 알렸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9월 11일 금요일부터 12일 토요일까지 뉴욕 더 글래스하우스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컬렉티브의 SS27 뉴욕 패션위크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14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해 각자의 문화적 정체성과 장인정신, 디자인 철학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디자이너 브랜드 블루탬버린과 차세대 디자인 컬렉티브 블탐 앙트르가 참가해 패션과 사회적 가치를 접목한 작품을 런웨이에 올렸습니다. 블루탬버린은 이번 시즌 컬렉션의 주제를 ‘우아함 속의 정의’로 정했습니다. 시대를 초월하는 쿠튀르 실루엣에
2026 중간선거 앞두고…뉴욕·뉴저지 유권자 등록 방법
오는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오늘 9월 15일 ‘전국 유권자 등록의 날’을 맞아 뉴욕과 뉴저지의 유권자 등록 방법과 마감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욕은 10월 24일, 뉴저지는 10월 13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이번 총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2026년 미국 중간선거가 오는 11월 3일 화요일 실시되는 가운데, 뉴욕과 뉴저지의 유권자 등록 절차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뉴욕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거에서 투표하려는 뉴욕 주민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우편 신청과 직접 방문 신청 모두 해당 날짜까지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돼야 합니다. 뉴욕에서 유권자로 등록하려면 우선 미국 시민권자여야 하며, 투표할 때 만 18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다만 16세와 17세부터 사전 등록은 할 수 있지만 실제 투표는 18세가 된 이후에 가능합니다. 또 선거일을 기준으로 최소
뉴욕주, 전기·가스요금 할인 대상 대폭 확대…연 최대 500달러 절감
뉴욕주가 전기와 가스요금을 매달 할인해 주는 ‘에너지 부담 완화 프로그램’의 소득 기준을 확대하면서 수백만 가구가 새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뉴욕시의 경우 4인 가구는 연소득 16만2천 달러 미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할인액은 소득과 전력·가스 회사에 따라 연간 최대 500달러에 달합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5일 뉴욕주의 ‘에너지 부담 완화 프로그램’, EAP의 대상 확대에 맞춰 주민들의 가입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뉴욕주에서는 약 100만 가구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달 전기와 가스요금 할인을 받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올해 1월부터 소득 자격 기준을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기존 가입자 외에 약 250만 가구가 추가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뉴욕시에서는 2인 가구의 연소득이 12만9천600달러 미만이면 콘에디슨과 내셔널그리드의
뉴욕시 공립학교, 학교 지급 기기서 유튜브 전면 차단…집에서도 접속 못해
뉴욕시 공립학교가 학생들의 과도한 스크린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학교에서 지급한 크롬북과 아이패드 등 모든 학생용 기기에서 유튜브 접속을 전면 차단했습니다. 시의회에서는 시험까지 종이 방식으로 되돌리고 어린 학생들에게는 학교 지급 기기를 집으로 가져가지 못하게 하는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을 더욱 강력하게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교육 당국이 학교에서 지급한 학생용 전자기기에서 유튜브 접속을 전면 차단했습니다. 뉴욕시 공립학교에서는 이미 휴대전화와 아이패드, 랩탑 등 학생 개인 소유 전자기기의 학교 내 사용이 금지된 가운데, 교육 당국은 15일 시의회 감독 청문회에서 학교가 학생들에게 지급한 기기에서도 유튜브를 이용할 수 없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치는 학교 안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 지급 기기를 집으로 가져간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뉴욕시 공립학교의 스콧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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