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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마라톤 개막식 오늘 센트럴파크서 개최…일요일 5개 보로 달린다
세계 6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인 뉴욕시 마라톤이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레이스의 막을 올렸습니다. 뉴욕러너스클럽(NYRR)은 금요일(30일) 오후 4시 30분, 맨해튼 센트럴파크 결승선 인근에서 유나이티드 항공이 후원하는 ‘2026 TCS 뉴욕시 마라톤 개막식’을 열고 마라톤 주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개막식은 1976년 뉴욕시 5개 보로를 연결하는 마라톤 코스가 처음 도입된 지 5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하게 치러졌습니다. 행사에서는 50년 전 1976년 첫 5개 보로 코스의 마라톤을 달렸던 가리 무르케(Gary Muhrcke) 등 베테랑 선수들을 위한 특별 헌정 순서도 마련되었습니다. 오는 일요일(11월 1일) 열리는 본 대회에는 올림픽과 파라림픽 메달리스트 25명, 국가 기록 보유자 22명을 포함한 초호화 엘리트 선수단이 출전합니다. 디펜딩 챔피언들의 왕좌 지키기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한편, 유명 인사들의 참가도 눈길을 끕니다
뉴욕시 인근과 뉴저지 일부, 할로윈 청소년 야간 통행 금지령 시행
올해 할로윈은 토요일인 만큼 주말 내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야외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시에는 별도의 통행금지령이 없지만, 뉴욕시 인근 일부 지역과 뉴저지 여러 도시에서는 미성년자 야간 통행을 제한하고 있어 부모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할로윈을 앞두고 뉴욕시 인근 지역과 뉴저지 일부 도시들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간 통행금지령을 시행합니다. 뉴욕시는 시 차원의 청소년 통행금지령이나 공식적인 사탕 받기 행사 시간을 정해두지 않았습니다. 대신 올해 할로윈에는 ‘트릭 오어 스트리츠’ 프로그램을 통해 160개 도로와 광장을 차량 통행이 없는 공간으로 운영합니다. 반면 뉴욕시 북쪽의 용커스에서는 16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할로윈 당일 통행금지령이 적용됩니다. 11세 이하는 밤 10시까지, 12세와 13세는 밤 10시 30분까지, 14세에서 16세까지는 밤 11시까지 귀가해야 합니다. 부모나 보호자와 동행
뉴욕시 동물복지국장,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동물보호 확대 추진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동물복지 정책 강화에 나선 가운데, 시 동물복지국을 이끄는 앨리 테일러 국장이 구체적인 정책 구상을 밝혔습니다. 저소득층 반려동물 진료 지원부터 유기동물 보호, 야생동물 관리까지 뉴욕시의 동물복지 정책이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됩니다. 송지영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새로 임명한 동물복지국장이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주인공은 동물보호단체 '보터스 포 애니멀 라이츠'를 설립한 앨리 테일러 국장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장실 동물복지국을 이끌고 있습니다. 테일러 국장은 앞으로 시 정부 각 부처의 동물보호 정책을 조율하고, 동물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무료 또는 저렴한 동물병원 서비스 확대입니다. 특히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을 비롯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동물들을 지원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반
뉴욕주지사 선거 막판 변수로 떠오른 트럼프, 맘다니...양측 지지효과 주목
뉴욕주지사 선거가 막판 승부에 돌입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정치적 영향력이 선거의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두 후보의 경쟁을 넘어 차기 뉴욕주의 정치 지형을 가를 이번 선거에서, 두 유력 정치인의 지지 효과가 실제 표심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캐시 호컬 주지사와 공화당 브루스 블레이크먼 후보가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선거전에서는 두 후보 못지않게 이들을 지지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맘다니 시장의 지지를, 블레이크먼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선거일을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뉴욕주 조기투표 참여는 이미 4년 전 같은 시기보다 8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등록 유권자가 공화당보다 압도적으로
뉴욕시 버스 서비스 개선 위한 시민 캠페인 출범...요금 무료화, 서비스 개선 촉구
뉴욕시 버스 이용자들이 더 빠르고 저렴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요구하며 조직적인 행동에 나섰습니다. 뉴욕시 버스가 미국에서 가장 느린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교통 시민단체가 버스 요금 무료화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버스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새로운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대중교통 시민단체 라이더스 얼라이언스는 이번 주 월요일, ‘픽스 더 버스(Fix the Bus)’ 캠페인을 출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버스 운행 속도를 높이고 요금을 무료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단체 측은 뉴욕시 버스가 미국에서 가장 느린 수준이라며, 버스 이용자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서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조직화에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버스 이용자 상당수가 저소득층과 노동계층이며, 뉴욕시 외곽 지역과 흑인
뉴욕시 조기투표 참여율 4년 전보다 72% 급증…나흘간 약 30만 명 투표
오는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뉴욕시에서 조기투표에 참여한 유권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조기투표가 시작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모두 29만 4,604명의 뉴욕시민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주지사 선거 당시 같은 기간보다 약 72% 증가한 수치로, 당시보다 12만 명 이상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한 것입니다.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의 조기투표 참여를 기록했던 지난해 뉴욕시장 선거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불과 3,000여 명 적은 수준입니다. 특히 브롱스에서 조기투표 참여가 두드러지게 증가했습니다. 비공식 집계에 따르면 브롱스에서는 27일까지 3만 명 이상이 조기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2022년 같은 기간 1만 6,000명이 투표했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당시 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공화당 리 젤딘 후보가 맞붙
뉴저지 호보컨 학교들 일제히 봉쇄·대피 명령…경찰, 잠재적 위협 조사
뉴저지주 호보컨의 여러 학교가 주변 지역의 잠재적 위협에 대한 경찰 조사로 한때 봉쇄되거나 실내 대피 명령을 받았습니다. 호보컨 경찰은 29일 오후 2시쯤 호보컨 중학교 주변에서 위협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 접근을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호보컨 중학교 건물에는 봉쇄 조치가 내려졌고, 칼라브로 스쿨과 허드슨 스쿨, 루 빌딩에는 실내 대피 명령이 발령됐습니다. 처치 스퀘어 파크도 대피 조치로 폐쇄됐습니다. 호보컨 중학교 학생들은 통제된 절차에 따라 하교했으며, 실내 대피 명령이 내려졌던 다른 학교들도 예정된 시간에 하교를 마쳤습니다. 오후 2시 20분쯤에는 통제됐던 4가에서 6가 사이, 블룸필드 스트리트에서 가든 스트리트 사이 도로가 다시 개방됐습니다. 다만 처치 스퀘어 파크 모든 학교의 하교가 끝날 때까지 폐쇄됐습니다. 경찰은 잠재적 위협과 관련해 현장 상황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발의 인신매매 근절 법안 4건, 주하원 만장일치 통과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인신매매 근절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안 4건이 주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특히 인신매매 피해 신고 안내문에 한국어와 중국어 표기를 의무화하고, 성매매 조직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이민자 피해자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인신매매 근절 및 피해자 보호 관련 법안 4건이 29일 뉴저지주 하원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이번 법안들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초당적 지지 속에 단 한 표의 반대도 없이 가결됐으며, 조직적인 성매매와 인신매매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 체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언어 장벽으로 인해 구조 요청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과 중국계 이민자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책이 포함됐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마사지와 바디워크 업소, 공항, 대중교통 시설, 숙박시설, 병원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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